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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래 (History
세인트 버나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 가장 정확하게 인정이 되는 것은 세인트 버나드가 아시아의 대형견인 몰로세르(Molosser) 라는 개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다. 이개는 AD2세기영 로마군인들에 의해 스위스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다음 1세기 동안, 호위견,안내견,썰매를 끄는 개로서 이용되었다. 이개는 AD 1050년경 널리 번성하였는데 스위스의 알프스산에 있던 사원에서 , 스위스와 이태리간의 험난한 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구해주는 구조견으로 이용되었다. 그런데 이 사원이 불타버리는 바람에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은 남겨지지 않는다.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이 처음 나타난 것은 1707년이다. 그런데 이것을 단지 이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구조견으로서의 용도뿐이었다. 그런데 이개는 1660년에서 1670년에 이 사원으로 전해진 것으로 계곡에서 조난당한 사람의 구조견, 사원의경비견, 겨울동안에 완전히 고립된 수도승들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였다.
다음 2세기 동안 꾸준히 구조임무에 이용되었는데 그 숫자가 무려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시대에 이 개는 호스피스독(Hospice Dog : 사원의 개)라는 이름이외에 딴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이 개는 승려들이 그레이텐, 그레이트 피레니즈, 티벳한 마스티프를 교배하여 개량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 개는 1833년 다니엘 윌슨(Daniel Wilson)씨에 의해 처음을 세인트 버나드라고 불리워졌다. 그리고 1880년대 후반에는 장모와 단모의 세인트버나드가 독일을 통하여 유럽대륙과 영국으로 전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육되어 애견가에게 인기있는 대형견으로 발전된 품종이다.
- 원산지: 스위스 Switzerland
- 크 기 : 체고(수컷 70cm 이상, 암컷 65cm 이상) / 체중(수컷 80kg, 암컷 72kg)
- 털 색 : 모색은 백색 바탕에 적색, 적색 바탕엔 백색, 여러색 조합의 적색,
호랑이형의 반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