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혁성도들 중에서 그 누구도 사명감을 품고 서울시에 신고할 것 같지 않아서.....
고민하다 나는 폰이 없는 관계로 공무원들 퇴근 전에 서둘러 강릉시내에 나가
타인의 폰으로 서울시에 전화했다!
처음엔 120으로 전화했으나, 통화가 않되어 여러 부서를 전전하다,
드디어 담당부서와 연결되었다.
나는 " 서초 사랑의교회가 <집합금지명령>을 지키는 척 공개적 쇼를 하면서,
뒤로는 어제 주일날, <대면예배>를 봤다고 한다" 며 신고하겠다고 기세좋게 말했다.
그런데,
상상치도 못한 응대로써 담당직원은 " 서초구가 이틀전(토요일) 오후에 서초 사랑의교회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해 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해제 여부의 권한은 서울시가 아니라 지자체(서초구)의 권한이라고 했다.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였다.......
박원순 시장이 사라진 서울시는 군기가 빠졌다.
박원순 시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조은희가 1주일만에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지 못했을 것이다.
조은희는 법망의 허술한 틈을 이용해 권한을 악용한 셈이다.
당연히 오정현은 서초구청장 조은희를 매수했다고 본다.
10년 전에는 전 서초구청장 박성중을 매수하더니....바톤을 바꿔 이번엔 여자를 매수했다.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의 행정명령을 받아들여 10월 19일부터 서초 사랑의교회에게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으나 일주일만에 해제해 줬다는 것에서 여러분은 무얼 느끼시는가?
작년 6월1일 서초 바벨탑 헌당식에서도 드러 났듯이 조은희가 마이크를 잡고 뭐라고 떠들었던가? " "세세토록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사용을 허락하겠다!" 고 신나게 떠들지 않았던가?
최근,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서초구 주민들의 재산세 감면조례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형평상 맞지 않다고 반대했으나, 조은희는 매스컴에 나와 끝까지 진행하겠다며
오정현을 믿고 빤빤히 맞섰다.
여러분은 모종의 계략을 느끼지 못했는가?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오정현의 지시에 의해 오정현이가 만든 프로젝트를 아바타로써
대신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서초 바벨탑 원상복구(철거)를 회피하기 위해 조은희를 통해 알량한 재산세
감면을 실행하여 서초 주민들 환심을 산 후, 조은희를 통해 서초 바벨탑이 서초구민들에게 베푼
혜택을 (7년 동안 서초구민들에게 예식장, 공연장으로 오픈하여 서초구민들의 고매한 정서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공간에 애착하게 만들어 원상복구 반대에 동원함)
상기시켜 <원상복구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도록 서초 주민들을 앞세워(연판장 돌림)
선동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