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 즉 골밀도가 낮아져서 뼈에 구멍이 송송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폐경기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골질량이 감소되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젊은 여성중에서도 생리 불순을 보이면서 에스트로겐의 양이 적은 분들이 있을 수 있고 조기 폐경이 오는 경우도 많으므로 생리불순이 있다면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 골다공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고 골다공증 증세가 있는 노령층의 여성들은 증세에 따라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치료해 나가는 것이 큰 사고를 막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최근에는 술과 담배,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남성들에게서도 골다공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건소 골밀도 검사란?
보건소 골밀도 검사는 ‘뼈가 어느 정도 단단한가’를 측정하는 것으로, 대게 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와 대퇴부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정상, 골 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하게 된다. 검사 시 통증은 없으며, 결과는 수치와 그래프로 나타난다.
검사결과
보건소 골밀도 검사는 World Health Organization(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T-score가 –2.5 이하일 때 골다공증이라고 진단한다. 참고로 T-score는 젊은 표본과 비교해 검사 대상자의 골밀도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지수다. 0을 정상치로 두었을 때 숫자가 양수로 커지면 골밀도가 높으며, 음수로 커질수록 골밀도가 낮은 것이다.
검사항목 | 수치 | 결과 |
T-score | -1 | 정상 |
-1 ~ -2.5 | 골감소증 |
-2.5 이하 | 골다공증 |
권장대상
보건소 골밀도 검사는 갱년기 여성, 노인성 질환의 대표 질환인 골다공증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검사로 권장대상의 다음과 같다.
· 65세 이상의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
· 자궁적출술, 가족력, 저체중(BMI<18.5) 중 1개라도 해당하는 65세 미만의 폐경 후 여성
· 비정상적으로 1년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 전 여성
· 비외상성 골절
·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검사가 필요한 분
· 요통,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
· 부신피질 호르몬을 장기 복용한 분
· 운동량부족, 질병 등으로 오랫동안 누워계신 분
· 등이 굽거나 키가 과거보다 작아진 분
· 부갑상선,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는 분
· 위장 질환으로 오랫동안 영양섭취가 부족한 분
·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폐경을 맞이하신 분
· 난소 절제 술 등으로 조기 폐경이 되신 분
· 가족 중에 골다공증, 당뇨 환자가 있는 분
·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을 경험한 분
· 음주와 흡연이 과다한 분
골밀도 검사 비용
골밀도 검사는 병원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대략 3만원 정도로 검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보건소를 이용하면 1만원 이내로 검사가 가능한 곳도 있으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만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장애인 등록자, 국가 유공자 등은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보건소 골밀도 검사 (건강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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