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뎃길'이란 뜻의 중도 객잔.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 사이로 통하는 길인가 보다. 눈앞에 대자연의 병풍을 보고도 여전히 믿어지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장관.

지붕과 처마의 품격 자체가 다르다.

중도 객잔의 아주 평범한 아침산책. 누구든 저 오솔길을 걸으면 수묵화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다. 곰 한 마리가 화폭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옥호촌 달빛나비 객잔의 주인양반, 근심도 많고 기쁨도 많다. 매일 아침 구름바라기를 하며 자가 힐링 시간을 갖는다.
첫댓글 천공의 성....라퓨타와 흡사. ㅎ 수묵화는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오세요~
저 해탈한 자의 헛헛한 시선을 보라, ,,잘 생겼다. 쩐더!
저 죄송함다. 저 해탈한 자>>저 허탈한 자 . 오타수정임다
가운데길 이라기 보다는 '가는길 도중에'가 아닐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