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편>
믿음의 사람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의 눈물의 기도와 서원으로 출생해서
나실인으로 평생을 민족과 나라를 위해 하나님앞에 기도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사사시대를 끝내고 왕정시대에서 사울왕과 다윗왕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세우는데 큰 공을 한 사람입니다.
이 사무엘이 대제사장으로 직임하던 시대에는
블레셋의 침공이 없이 나라가 평안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의 한사람, 사무엘의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사무엘이 태어날 당시 대제사장은 관습대로 레위지파 사람 엘리였으나
이 엘리제사장은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 한나의 성령충만도 술취함으로 알고
어린 사무엘이 듣는 하나님의 음성도 듣지 못하는 둔감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에게서 성령을 옮기시고
에브라임지파의 사무엘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으시고 이스라엘의 영적지도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사무엘은 하나님 법궤 앞에서 잠을 자고 성전에서 살면서
늘 깨어서 기도하고 소망의 인내를 잃어버리지 않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인내함으로 순종하며 자신을 하나님앞에 드리는 자였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주신 기도와 예배와 전도의 사명이 있고
또한 각자에게 세상을 살면서 주어지는 역할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옮기신 엘리,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성령이 떠난 사울왕을 보며
과연 나는 내게 주어진 사명에 충실하며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봅니다.
더욱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사람답게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칭찬 받는 자로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될것인지
아니면 게으르고 나태하며 무지하여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도태된 삶을 살것인지는 정말 전적으로 나에게 그 모든 책임이 있는것 같습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실 일들을 솔선해서 기쁨으로 행하며
맡겨진 책임을 책임감있게 완수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늘 화평의 도구가 되고
참으로 생명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하여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한 "너, 하나님의 사람아"
그 말이 내게 들려질때 너무나 당연스럽게 부끄럽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예수소망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그러고 보니 하람이 한분 계시네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백전도사님~!!!
무슨일을 맡겨도 척척 해내시고 신실함까지 보이시니 우리교회의 복덩어리이십니다.
날마다 주님께로 더 더 가까이 가셔서 우리 중고등부도 부흥시키시길 축복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마치 저에게만 보내는 편지인 것 같아서 무한 감동입니다(이거 아무도 보면 안되는데...^^)
ㅎㅎㅎ 전도사님,벌써 저도 읽었습니다^^
집사님은 설교의 말씀을 우째 이리 잘 정리하시고 적용하셔서 올리는지..먼저 박수를 올립니다.
언제나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의 열심인 기도쟁이 집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집사님의 소망처럼 하나님의 사람, 생명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늘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비공개로 할까요?ㅎㅎ
나는 언제까지나 미자랑 함께 하고파용.. 늘 용기와 격려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잘 경청하시고, 잘 정리해서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엘리에게서 성령을 옮긴" 이란 표현은 말로하면 전후 말들이 있어서 의미가 통하는데, 글로 요약할때엔 앞뒤 연결되는 문장이 없을 땐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지요. 이런 때엔 "성령께서 떠나셨다"란 표현이 좋을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을런지요.
역시나 목사님은 학생들 가르치는 교수님이시네요 ㅎㅎ
자~알 요약하고 적용해서 올린글 감사했어요. 사무엘 처럼 영적 암흑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원한 믿음에
사람 되도록 늘 기도해야 겠어요. 집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거대한 태풍도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로 큰 해를 입히지진 못하겠지요? 이 시대에 사무엘 같은 기도의 사람이 많아서 깨어 기도하고 있다면.............!!!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의 동역자가 되고 싶어요 권사님이랑~~*^^*
자~알 합니다. 모두..........서로 서로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성도의 사랑이요, 주님의 은총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가는 예수소망교회 성도님들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째이리 잘하노.언니가 또 머리 뜯어야 되나?인제 그리 안해도 되겠나?우끼리만 아는거니까 소문 내지마라.알았제!
언제든지 언니가 먼저 하시면 저는 양보 합니다. 제발 머리 뜯으며 우는일은 다시 없기를...
목사님 3명만 아는 특급 비밀인데 알려드릴까요?ㅋㅋ
김정인 집사가 GT할때 똑 소리나게 깨달은 은혜를 나누었더니 종애언니가 `나는 와 저래 못깨닫노?`하며 머리를 쥐어뜯었답니다 정작 뜯어야 할 사람은 전데 말입니다ㅋㅋ
이런 영적 시기 질투는 할수록 좋은거 맞죠?
할렐루야 똑 뿌러지계 요약하고 적용도 정말 잘 했군요 박수 박수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위해 힘쓰고 노력하는 집사님 감사 감사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더욱 노력해서 사모님과 함께 든든한 예수소망교회를 세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