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쇠뜨기의 모습은 쇠뜨기 영양경의 줄기나 가지 끝에 포자낭수를 달고 있는 그림을 상상하시면.... 개쇠뜨기는 윤생, 개속새는 윤생하지 않는다는 몇몇 도감의 내용은 이 둘을 올바르게 표현했다고 보기 어렵고, 개쇠뜨기가 전국적인 분포를 갖는다는 최근 몇몇 도감도 답습형 베끼기가 아닌가 짐작되네요. 포자낭수의 자루가 더 길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포자낭수가 늘어지고 그때 자루가 약간 보이는 경우와는 구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습지와 건지에서 자라는 것이 약간 다르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있으니 시간이 나시면 가보세요. 하계동쪽 월계1교에서 중랑천 산책길로 내려가서 한천교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폐 경춘철교가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중랑천 물을 막은 보가 나타납니다. 산책로 왼쪽에 동부간선도로와 자전거로 사이 둑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첫댓글 개속새로 ........... 보이네요..
예.. 감사합니다.
개쇠뜨기의 모습은 쇠뜨기 영양경의 줄기나 가지 끝에 포자낭수를 달고 있는 그림을 상상하시면....
개쇠뜨기는 윤생, 개속새는 윤생하지 않는다는 몇몇 도감의 내용은 이 둘을 올바르게 표현했다고 보기 어렵고,
개쇠뜨기가 전국적인 분포를 갖는다는 최근 몇몇 도감도 답습형 베끼기가 아닌가 짐작되네요.
포자낭수의 자루가 더 길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포자낭수가 늘어지고 그때 자루가 약간 보이는 경우와는 구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윤생이라는 내용에 잠깐 눈이 어두웠습니다.
포자낭수의 자루를 기억하겠습니다. 그럼 위 사진은 개속새로 봐야겠군요.
추산님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추산님... 혹시 저 상태에서 포자낭수가 자라지는 않을까요?
만약에 포자낭수가 더 자라서 자루가 빠질 수도 있을런지요?
갑자기 그것이 궁금해집니다. 어림없는 생각일까나요?...ㅎㅎ
포자낭수의 자루가 더 길어지는건 맞습니다.
성숙하면서 자루가 자라고 완전히 성숙해지면 꼬부라져 떨어지더군요.
전 윤생이라는 낱말보다 어느 도감에 개쇠뜨기는 줄기 윗부분에는 잎이 없다는 표현에 넘어갔었네요. ㅎ~
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윤생표현에...
그럼 자루가 빠지면 개쇠뜨기로 오인될 수도 있겠군요.
한쾌로 확.. 떨어지는 키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래 전 고민하던 그 곳의 녀석이네요. 개속새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습지와 건지에서 자라는 것이 약간 다르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도 있으니 시간이 나시면 가보세요.
하계동쪽 월계1교에서 중랑천 산책길로 내려가서 한천교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폐 경춘철교가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중랑천 물을 막은 보가 나타납니다. 산책로 왼쪽에 동부간선도로와 자전거로 사이 둑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 멀지 않은 곳에도 있었군요.
개속새가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찾게 되면 올려 보겠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