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서를 가장 잘 살려낸 작가로 칭송받는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통영에서 태어난 그녀는 6.25 전쟁에서 남편을 잃고, 세 살 난 아들마저 잃어 인생의 칠흑같은 어둠 속을 거닐 때 작품을 쓰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작품 중에 1969~1994년까지 26년 만에 탈고한 대하소설 토지는 단연 한국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지요. 2008년 5월 5일 어린이 날 폐암으로 타계하셔서 고향 통영에 안정되기 까지 지금의 박경리 문학공원이 자리한 원주 단구동에서 창작활동을 하시고, 연세대원주캠퍼스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시도 하셨지요.
그분을 기리기 위해 그분과 깊은 인연이 있는 통영과 원주에는 박경리 선생님을 기억할 수 있는 곳이 여럿 있습니다.
* 박경리문학공원(강원도 원주) http://tojipark.wonju.go.kr/main.php
* 토지문화관(강원도 원주) http://www.tojicul.or.kr/
* 박경리기념관(경남 통영) http://www.tongyeong.go.kr/pkn.web
1. 박경리문학공원
2. 토지문화관
토지문화관은 (재)토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입니다.
- 국내외 문인 및 예술인에게 창작공간 제공
- 박경리문학제, 박경리문학상 시상, 낭독공연, 청소년캠프, 문학강좌 등 문화예술의 공간
- 교육 및 문화공간이 필요한 단체 및 개인에게 공간 대여
3. 박경리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