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화
은행나무 숫놈과 능수화가 함께 동거를 하고 있다^^
"조국의 시간"
'21년도 대한민국의 현대사
책 읽기를 권하고 싶다~~
"조국의 시간"
정치.검찰.얼론,,
권력의 시녀^^
"조국의 시간"
정치.검찰.얼론,,
만인에게 평등하고^^
중립적인 행동의 사고를 지녀야 선진 국가라 할 수 있어~~
돌계단^^
돌 자갈이 없다면 어찌 계단을 만들수 있을까~~
돌계단^^
계단을 오를때 돌자갈을 잘 살피면서 올라가야 안전하다~~
돌계단^^
계단을 내려올때도 만 백성과 함께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능수화 꽃의 전설
(양반꽃= 능수화= 능소화)
능소화는 "구중 궁궐의꽃"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다.
옛날에
잘익은 복숭아 빛 빰에 자태가 고운 "소화" 라는 궁녀는 임금님과의 하룻밤을 보낸뒤
빈의 자리에 앉게 된 후 구중궁궐 빈의 처소에서 임금님을 기다렸으나
그 이후 한번도 찿아오지 않았답니다.
기다림에 지친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으로 세상을 하직 하면서 "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는
유언에 따라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 했습니다.
그후
담장 아래서 피어난꽃이 바로 능수화라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능소화는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가지에 흡근이 생겨서 벽에 붙어서
올라가거나 다른식물을 타고 성장하는 덩쿨성
이므로 고목이나 휴식공간에 심으면 잎과 꽃을 동시에 감상 할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은곳에 피었으며
조금이라도 더 임금님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것이 능소화 입니다.
한이 많은 탓일까요
아니면 한명의 지아비 외에는 만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였을까?
예쁜 꽃모습에 반해 꽃을 따다 가지고 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면 실명을 한다니 조심해야 합니다.
(꽃가루에 독이 있어 눈에 들어가면 알레르기나 눈병이 생긴다)
장미는 가시가 있어 더욱 아름답듯이
능소화는 독이 있어 더 만지고 싶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꽃말은
"명예 "라며 조선말 까지는 아주 귀하여 양반집 정원에만 심을수 있었답니다.
여름부터 피는 적황색 나팔모양의 꽃은 개화시간 80일 정도 이어지고
색상이 화려하고 기품이 있으며 젊고 생기있는 꽃으로도 유명 하지요.
또한
능소화 는 꽃이 떨어지는 순간까지도 만개할 때의 싱싱함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만개 할때의 그 모습 그대로 낙화되어 땅위에 떨어 져서 시들기 때문에
나무위에 피어 있는 능소화 꽃은
어느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전하고 싱싱한 꽃들 뿐이다 보니
옛사람들도 이꽃을 예사로 보지않고 무척 사랑했다 합니다..
순천승주 당산등농장
첫댓글 헤븐(Heaven)^^
김현성~~
https://youtu.be/Cgx8yHq8_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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