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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이소
(스마트 한의원 블로그 정보입니다)
체온과 질병 그리고 면역력
체온과 질병과의 관계
항온동물인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 한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사람의 체온이 1도만 낮아져도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① 36.5 도 → 건강한 온도
② 36.0 도 → 열이 빠져가는 온도
③ 35.0 도 → 암세포 증식 온도
④ 30.0 도 → 의식불명 온도
⑤ 27.0 도 → 신체활동 정지 온도
사람의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지고,
사람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몸이 점점 차가워 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로와 스트레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화학적 약물복용으로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며,
이로 인하여 혈류가 나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이 차가워 지고 있고
운동량, 활동량이 부족해져도 차가워집니다.
또한 식습관, 생활습관, 생활환경 등으로 몸이 차가워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따라서 온체질로 바꿔준다면
많은 질병으로부터 예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과 질병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다음 같습니다.
1. 저체온증 : 35.5도 이하
2. 저체온의 원인
운동부족, 스트레스, 차가운 음식, 과식, 수면 부족, 과다 수면, 비만 (열 조절능력을 저하시킨다)
3. 저체온의 결과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 방해, 신체기관에 영양공급 불가, 노폐물 배출기능 상실 백혈구 활동 위축
4. 열의 역활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강해지고, 발열은 치유반응입니다.
추울때 : 열을 발생시켜 림프구 비율 증가로, 면역력을 되찾으려는 반응입니다
암은 35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39.3도 이상이 되면 죽습니다.
5. 저체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
1) 소화기 질환
만성 소화 불량, 위/십이지장 궤양 위염, 변비, 설사, 치질
2)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3) 간 질환
간염, 간경화, 간암
4) 심혈관계 질환
협심증, 저혈압, 뇌졸중, 뇌출혈
5) 뼈와 관절에 관한 질환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즘성 관절염
6) 암
7) 피부 질환
아토피 : 몸속의 체온이 낮아져 정상체온을 유지하려 열을 내기 때문에 발생하거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소, 노출, 영양 불균형, 면역시스템의 이상 등으로 몸속 온도가 낮아지면 신체기능이
오작동 일으켜 생기는 병
8) 비만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영양섭취, 운동부족
저체온이면 장기의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을 끌어 모아 몸에 축적하며
이렇게 되면 다시 심장기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다시 체온이 떨어져 지방이 축적되는 과정이 반복됩니다
9) 남성 질환
저체온이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전립선이 굳어지며 활동이 위축되는 것이 전립선 비대증
10) 여성 질환
생리통,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질환, 자궁의 혹 등은 몸속의 냉기와 수분 과잉으로 발생
배꼽 기준으로 위로 향할수록 체온이 낮고, 아래로 향할수록 체온이 높아야 하는데, 허리 아래쪽 저체온으로
여성질환이 발생
체온과 면역력
체온(體溫)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免疫力) 30% 떨어져 집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한창이던 해에 병원 방문자의 체온을 측정하던 한
의료진은 진기한 경험을 했다. 체온이 36.5도에 못 미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던 것이다.
"처음에는 체온계 고장을 의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체온계는 정상이었고, 사람들의 체온이 저하됐던 것이다.
1.건강(健康)에 빨간불: 체온 저하(體溫 低下)
예로부터 ‘정기존내 사불가간(正氣存內 邪不可干)’이라고 했다.
가장 오래된 한의학서 '황제내경'에 나오는 말이다.
몸 안에 기운이 충만하면 나쁜 기운이 쳐들어올 수 없다는 뜻이다.
반대로 부족하면 병을 얻는다 했다.
한의학에서는 기(氣), 그중에서도 특히 온기를 중시했다.
몸을 따뜻하게 보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 한의학적 개념은 체온에 그대로 적용된다.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이 증가하고 떨어지면 면역력도 함께 줄어든다.
한의학 전문가들은 몸이 차가워진 현대인에게 특히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한다.
체온이 떨어지는것이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임수복(68)씨. 그는 11년 전 폐암을 앓았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받고 완치됐는데 암이 완치되기는 했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었다. 근본적인 건강관리도 필요했다.
그는 수술 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위주의 식단과 운동으로 체온을 올렸다.
체온이 면역력과 직결된다는 조언을 듣고 나서부터다.
사실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 그의 체온은 35.8도밖에 되지 않았다.
임씨는 “수술 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 지금은 체온을 37도로 유지하고 있다.
예전과달리 몸이 한결 가뿐해지고 활기를 되찾았다”고 말한다.
분당 90회를 넘나들던 그의 맥박수도 이제는 70회 정도로 안정을 찾았다.
2.면역력(免役力) 결정인자(結晶因子): ‘체온(體溫)’
체온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우리가 알고 있는 정상 체온 ‘36.5도’는 사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다. 체온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시시각각 변한다.
하루에도 0.5도 안팎으로 변한다. 보통 오전 6시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에 가장 높다.
또 나이가 들면서 점차 낮아진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는 “실제로 체온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며 “정상 체온이 36.5도라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평상 시 체온이 37도에
이르는 반면, 어떤 사람은 35도 대에 머무른다.”고 말했다.
누구나 자신의 체온이 36.5도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체온도 다른 건강지표처럼 정상 범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셈이다.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상 체온 자체가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한의학에서는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과 직결된다고 본다.
체온은 신진대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몸에 열이오르면 기혈 순환이 원활해지고 세
포 활동이 촉진돼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이 가능해지고 비로소 각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순환기내과 조승연 교수는 “체온이 올라가면 세포 등 인체활동이
활발해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며 “체온이 1도 상승함에 따라 기초대사량은 13%,
면역력은 약 30%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3.체온(體溫) 낮아지면 암세포(癌細胞) 증식(增殖)
이상적인 체온은 36.5~37도다.
반대로 체온이 이보다 떨어지면 면역력이 감소한다.
문제는 낮아진 체온이 암세포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온도라는 점이다.
35도는 암세포가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김영철 교수는“암세포는 고열에서는 성장하지못하지만
정상체온보다 1.5도 낮은 35도는 암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라며
“몸의 면역체계는 36.5도 이상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열성질환, 고열을 앓았던 암환자들은 암이 완치되거나 걸리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며 “암은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오게 돼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체온이 낮고, 체온이 낮으면 고열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악순환을
겪게된다.”고 덧붙였다.
암뿐이 아니다. 낮은 체온은 거의 모든 질환과 관련돼있다. 건강의 적신호인 셈이다.
신체말단까지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족냉증이 생긴다.
소화기관이 제 기능을 못해 소화장애가 생긴다.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못해 체내
에너지도 부족해진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두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도 유발한다.
김 교수는 “체온이 낮아진 것은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의미한다.”며 “혈액순환을
비롯해 기혈 흐름 등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4.현대인(現代人) 왜 체온(體溫)이 낮아졌을까?
전문가들은 현대인의 과반은 정상 체온을 밑돈다고 입을 모은다. 어떻게보면 체온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1)첫째로 운동량(運動量)이 부족(不足)하다.
운동은 체온을 결정짓는 요소다. 근육은 몸 안에서 핵심적인 열 발생 기관이다.
근육이 많을수록 체온이 높게 유지된다.
송 교수는 “운동하면 몸에 열이 발생하는데 근육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비해 열 발생으로 체온이 빨리 올라가고 오래 유지된다.”며 “주위에서
추위를 안타는 사람들을 보면 지방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근육이 많은 사람”
이라고 말했다.
(2)둘째로 밤낮이 바뀐 생활(生活)을 많이 한다.
황제내경의 양생법에서는 낮에 활동을 많이 하고 해가 떨어지면 잠을 충분히
잘것을 권한다.
낮에 양기를 쌓고 밤에 숙면을 통해 음기를 쌓으라는 지침이다.
하지만 대부분 제때 수면하지 못한다. 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는
“혈액·체액·수분은 음기에 해당하고, 음기가 잘돌려면 숙면이 필요한데 오히려
밤낮이 뒤바뀐 사람이많다.”며 “마치 보일러는 멀쩡한데 배관에 돌 물이 다 떨어져
보일러는 과열되고 방은 냉골이 되는격”이라고 말했다.
(3)셋째는 스트레스(stress)다.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체내 긴장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면서
체온이 내려간다.
황 교수는“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달아오른다고 표현하는데 속은 냉해지게
된다”며 “차가운 기운은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내리라는 수승화강(水昇火降),
두한족열(頭寒足熱) 원리에 반하는 상태가 된다.”고 지적했다.
(4)넷째로 과식(過食)도 문제(問題)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내 혈액이 위로 집중돼 40%에 이른다. 몸 곳곳에 퍼져야
하는 혈액의 양을 장시간 소화 기능에 묶어두는 셈이다.
또 먹은 음식물의 과한 영양분이 지방으로 저장돼 몸이 열을 낼 수 있는
기능을 막는다. 지방은 최종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원이자 에너지 저장 창고다.
송 교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체온을 떨어뜨리기 쉬운 조건”이라며 “체온에
관심을 갖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5. 체온을 높이는 방법
채온을 높이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기초대사량은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이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체온유지, 혈액순환, 호흡 등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를 말한다.
성별, 연령, 체중, 체질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개인별로 각각 다르다.
1) 근육량 늘리는 운동하기
운동은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육량을 늘리는 점에서도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근육이 많은 몸은 신체를 유지, 활동시키는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같은 체중이어도 지방이 많은 몸보다 더 많은 열량을 사용한다.
특히 가슴,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이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만하면 고혈압, 당뇨병 그리고 암의 한 요인이 되므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
끼니를 거르거나 과식, 폭식하는 습관은 근육량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를 방해해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먹는 것을 줄이는 식습관은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지며, 에너지가 부족한 몸은 섭취하는 열량을 저장하려는
성질로 변하게 된다.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을 체내에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 끼 적당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3)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
수면 부족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것은 곧 기초대사량의 저하와 이어진다.
신체 유지에 활발하게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며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것이다.
때문에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하루 7시간 이상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는 가을부터는 실내 온도를 높이게 되는데, 우리 몸은 추운 곳에서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너무 따뜻한 곳 보다 적정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서 수면하는 것이 좋다.
4) 햇볕 쬐어주기
하루에 30분이상~ 한시간 정도는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너무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노화를 일으키지만,그렇다고 너무 자외선을 안쬐어주면 비타민D가 부족해진다.
하루에 30분이상~한시간 정도, 자외선이 약한 시간대에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5) 족욕하기
족욕을 할때는 40도 살짝 넘는 온도로 30분 족욕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38도~40도 사이로 10분 이내 시간동안 반신욕도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족욕은 잠들기 1시간 전에 해주면 숙면에 도움을 준다.
6)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으로는 생강, 마늘, 파, 양파,부추,대추 고추,계피,단호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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