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가 살아나다.
오늘 본문에는 생명을 살리는 사건이 나옵니다.
에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팔년 동안 중풍병으로 누워 있는 애니아를 고쳐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라고 명령할 때에 애니아가 곧 일어납니다.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 제자가 나옵니다.
다비다는 마음이 참 아름다운 여제자라고 소개를 합니다.
베드로는 죽은 다비다를 살리는 생명의 통로가 됩니다.
오늘은 다비다를 통하여 은혜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로 다비다는 많은 선행과 구제를 행함니다.
다비다는 항구도시 욥바에 사는 여제자였습니다.
도르가는 다비다라고도 부릅니다. 다비다는 히브리식 이름이며 도르가는 헬라식 이름입니다. 아마도 다비다는 과부였을 것입니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았습니다.
36절에‘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잘 살려고 하기 보다는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죽으면 공적이 남기 때문입니다. 다비다가 죽어 장례절차를 따라 그 시체를 씻어서 조용히 다락에 뉘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급히 보내어 불렀습니다. 베드로가 도착했을 때 과부들이 평소 자기들에게 베풀었던 은덕을 칭찬 하였습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그 사람에 대한 진정한 평가가 나옵니다.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를 통하여 아름다운 삶을 산 여제자입니다.
둘째로, 다비다는 주님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 납니다.
40절에‘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베드로는 다비다가 누워있는 다락방에서 사람들을 다 내 보내고 제일먼저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외에는 능력이 일어 날수 없었기 때문에 무릍을 꿇고 믿음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구약시대 엘리사가 수넴여자의 아들을 살릴 때의 모습과
같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것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기도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는 모습과도 같습니다. 소녀야 일어나라 달리다쿰 이라 명령했더니 죽은 야이로의 딸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베드로는 죽은 다비다를 향해 명령했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죽은 다비다가 눈을 떠고 일어났습니다.
셋째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됩니다.
베드로가 기도를 드린후에 시체를 향하여 다비다야 일어나라! 라고 선포할 때
죽은 다비다가 살아났습니다. 베드로가 손을 잡고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것은 거짓으로 꾸민 사건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목격을 한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기적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야고보는 병든 자가 있을 때는 교회지도자를 초청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며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지를 일으키며 죽은자도 살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살아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이웃과 모든 민족이 살아날 것입니다. 다비다가 살아나는 사건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가족과 이웃과 대한민국과 지구촌이 나의 기도 때문에 살아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신앙이 될수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