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대구공항~동대구 직행버스 7월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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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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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7월말부터 동대구~대구공항~도청신도시~예천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Non-Stop)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에서는 국내외 여행 때 항공편 수가 많은 김해공항, 인천공항 등을 잇는 시외버스를 주로 이용했다. 대구공항까지 가려면 직행 시외버스가 없어 동대구역 또는 동대구터미널에서 내려 다시 시내버스, 택시 등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공항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 동대구~대구공항~도청신도시~예천 간 직행노선이 신설되면 안동, 예천 등 도청신도시에서 공항까지 도착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된다.

도청신도시에서 대구공항 간 시외버스는 28인승 고급 우등버스로 1일 3회 운행된다.

이번 시외버스 대구공항 신설을 계기로 다른 시외버스 운행노선도 대구공항을 경유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또 올해 9월부터는 도청신도시~인천공항 직행노선도 추진 중이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대구공항 노선 신설로 공항이용객 증가,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등이 이뤄지면서 대구 경북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시대]

좋은 소식이네요.
모든 길은 도청신도시로~~

[변덕쟁이]

다행이네용

[시골여자]

좋네요 ㅎㅎ

[베드로스님]

반가운 소식이네요

[칸사랑]

좋은 소식이네요.. 직행노서...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