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23일
어르신들과 미리성탄절을 준비했습니다.
개봉박두~~!!!!!!!
활짝 웃으며 단체사진 한컷~
마스크도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표정을 가릴 수 없었습니다 ^^
오후엔 어르신들과 치킨과 피자 파티를 열었습니다.
어르신께서 "내가 사고 싶었는데~ 언제 이것도 준비한 거야~?" 하십니다.
"어르신께서 맛있게 드시면 그게 저희에게 선물이에요" 라고 답하시자 방긋 웃어보이십니다.
갑작스러운 산타의 등장에 어르신들께서 놀라시는 듯했습니다.
"산타의 선물주머니에 뭐가 들었을까요~?"
어르신들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듯 집중해 주시네요.
산타가 내민 선물에 즐겁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모습입니다^^
산타와 인증샷을 찍어보았습니다 🥰
제천실버홈 주간보호에 개장한 노래방입니다~~
선생님들과 흥겹게 노래도 부르고 어깨춤도 춰봅니다.
장*란 어르신께서 갑자기 일어나셔서 춤을 추기 시작하시네요.
앉아서는 흥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소녀가 되셨습니다.
부끄러운 소년이 되어 보기도 하고요.
사랑해~~ 란 말도 많이 많이 해봅니다.
행복하네~~ 란 말도 많이 많이 하고요.
재미난 이야기는 만들기 나름.
어르신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선생님들과 준비한 미리크리스마스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