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미봉 올라가서 인증사진 찍는
여행 아니고,
미봉과 이어지는 아름다운 트레일로 짜여진 알차지만 여유로운 트레킹입니다.
샤모니, 체르마트, 그린델발트를 중심으로 주변 알프스 마을을 속속들이 탐방하지만
아예 알프스를 벗어나서 주변 도심을 가지는 않습니다.
제네바 핵심만 잠시 돌아보는 정도입니다.
알프스에 집중합니다.
알프스의 마름다운 3봉인 몽블랑, 마테호른, 융프라우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에서 (샤모니:4박, 체르마트:3박, 융프라우:4박) 하면서
매일 하나 이상의 트레일을 진행합니다.
서유럽 거의 모든 지역에 걸쳐 뻗어있는 알프스 산맥,
거대한 산맥에 솟은 수많은 봉우리들 중에서도
그 수려함과 신비로움이 특출하기에
3대 미봉이라 이름 지어진 곳.
4계절 내내 다채로운 절경을 연출합니다.
2024년 알프스는 슬플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6월~7월 사이 스위스 마을들이 홍수로 난리가 났었고
몽블랑이나 오스트리아 쪽도 비슷한 상황이었지요.
지구 온난화로 기상 예측이 불가능해져서 산행 시기 선택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연중 강우량이 제일 낮은 9월로 선택합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알프스의 9월은 분위기가 차분하고 아름답더군요.
휴가객이 빠져 나가고
사람에 치이며 줄서서 산길을 걸을 일은 없기에
트레킹에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오직 트레킹에만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고
여유로운 저녁시간
동네 맛집 자리 잡기도 덜 어려우니 그 또한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지요.
| 기본 조건 | 참고 |
항공 | 몽블랑 지역에 가장 가까운 제네바 공항으로 In/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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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제네바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과 반납 필요시 마을간 이동 버스나 기차 이용 산악열차, 셔틀열차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통수단 이용
| 제네바 공항 출도착 시간에 따라 제네바 도심 투어 시간 조절 |
숙박 | 직접 취사 가능한 아파트 이거나 샬레 또는 레지던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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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 현지 마트나 요일별 마을 시장에서 신선 재료 구입하여 공동 취사. 식재료는 참가비에 불포함, 함께 구매하여 다함께 식사 준비 |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은 프랑스 샤모니에서는 맛집 찾는 즐거움도 누리지만, 악 소리 나는 스위스 외식은 통과! |
경비 | 오백육십만원 (5,600,000원)
포함:왕복항공, 렌트카, 통행료, 주유비, 숙소 몽블랑 3일 전지역 전일정 산악열차, 곤도라 탑승권 융프라우 지역 3일 전지역, 전일정 산악열차, 곤도라, 푸니쿨라 탑승권 (융프라우 3일 패스 70만원도 포함) 불포함: 마테호른 지역 산악열차, 케이블카, 곤도라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선택 하므로 일괄 포함에서 제외) 식재료비용, 개별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비용
개인 사정으로 중도 귀국 시 환불 불가
| 원화 현금 기준/유로환율 1,400원
유로화/스위스 프랑 환율 급변시 (1유로1,300원~1,500원 구간 이탈) 비율에 맞춰서 경비 가감 |
기타 | 게시글 댓글 또는 휴대전화 메시지로 참가 신청과 계약금 200만원 입금으로 참가 확정 국민은행 / 김현자 831 24 0138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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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댓글이나 아래의 메일 이용 email:baoo0405@hanmail.net 전화:010 3731 6655 |
날짜 | 일정 | 참고 |
1일차 | 제네바 공항 도착 렌트카 인수 후 샤모니로 이동
| 경우에 따라 대절버스 이용 가능 샤모니 숙소에서 연속 4박 |
2일차 | 발므고개 트레킹 마을버스로 곤도라 정류장 이동 발므 꼭데기의 아름다운 트레일 중 당일 조건에 따라 선택 18km/7h/난이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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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이른 아침 몽블랑에 가장 가깝고 샤모니에서 가장 높은 곳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올라 충분한 시간을 즐기고 곤도라 타고 중간 정류장까지 이동. 몽땅베르 트레일 (14km/6h) 메르 드 글라스 얼음동굴 탐방 후 빨간 산악열차 타고 샤모니로 돌아옴
| 샤모니 일정 4일 중 기상예보 최상인 날을 선택하여 진행 |
4일차 | 락블랑 트레킹 라 플레제르 케이블카역으로 이동, 케이블카 타고 해발 2,027m까지 올라가서 완만한 내리막 트레일. 락블랑까지 가면서 알프스의 야생산양을 만날 기회가 있길! 9km/5h/난이도 중하
| 현지 사정으로 케이블카 미운영시에는 왕복 16km/난이도 상 |
5일차 | 이른 아침 렌트카 이용하여 체르마트로 이동. 숙소 체크인 후 슈네가 파라다이스 트레킹 숙소에서 바로 트레일 시작하여 3개의 산정호수를 돌아 슈네가에 오른 후 원점회귀 하는 코스 13km/6h/난이도 중
| 체르마트는 모든 차량 진입 불가 테쉬에서 기차 타고 체르마트로 들어감 체르마트에 또는 테쉬에서 3박 |
6일차 | 마테호른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그 유명한 톱니바퀴 산악 열차로 이동.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멋진 파노라마뷰를 충분히 즐기고
리펠제 트레킹. 리팰제 호수에 비친 마테호른, 모통이를 돌면 나타나는 또 달라진 장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하산하는 트레일 날씨나 상황에 따라 중간역에서 기차 탑승 하거나 체르마트 까지 트레킹 가능 3.5km~9km / 2시간~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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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 사스 페~사스 알마겔 트레킹 왕복 10km/5h/난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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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 융프라우 지역으로 이동 튠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일대와 인터라켄 구도심 탐방
| 융푸라우 트레킹 최적 숙소에서 4박 |
9일차 | 라우터브룬넨역에서 톱니바퀴 산악열차 타고 벵엔에서 하차, 예쁜 산악마을 산책 후 다시 열차 타고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요흐 역으로 이동.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빙하와 만년설, 숨막히는 설경을 감상하며 충분한 투어 시간 후 산악열차로 아이거글렛처역으로~ 아이거 북벽을 올려다 보며 꿈의 트레일 아이거트레킹 (7km/3h) 트레킹 종료 후 운치 있는 나무 기차 타고 그린델발트로. 그린델발트 시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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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 피르스트~쉬니케플라테 트레킹 알프스의 전형적인 초원과 야생화에 바위가 어우러지고 호수와 마을이 보이는 긴 트레일, 잠시도 감탄이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트레일. 융프라우 지역의 많은 트레일 중에서 최고라는 평이 많고 융프라우요흐 보다 더 감동적 이라는 트레커들도 많습니다.
16km/8h/난이도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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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 뮈렌 트레킹 라우터브룬넨~그뤼치알프~뮈렌: 곤도라와 산악열차로 저 건너 벵겐마을 까지 깊고 깊은 계곡과 폭포 감상 해발 1,650m에 위치한 아름다운 뮈렌마을 도보 탐방. 라우터브룬넨 마을까지 아찔한 숲길 도보 라우터브룬넨 폭포, 마을 도보 종일 12km/7시간/ 난이도 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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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 조식 후 융프라우 숙소 출발, 제네바로 이동 제네바 시내 투어
렌트카 반납 후 귀국 항공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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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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