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직업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무조건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자신이 하고싶지 않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서 살다보면 업무도 잘 못볼테고 삶의 질 또한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 망할 대한민국 사회는 그 어떤 나라보다 직업에 대한 편견이 심하다.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살겠어?” 라는 말이 시도때도없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돈을 잘 버는 직업과 못 버는 직업이 있을지라도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을 짓밟고 깔보는 듯한 말을 하면 기분이 좋진 않을것이다. 우리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절 IMF를 겪으신 어른분들 입장에서는 돈이 최우선일 수도 있다는 것을 무시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런 가치관을 깨고 편견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권유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무조건 맞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 만족하고 즐겁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있다.
우리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그 일을 최우선적으로 두자.
첫댓글 나도 이 친구와 같은 생각이다.하지만 주장에 대한 근거는 하나도 없고 너무 자기 입장만 적어서 조금 아쉽다.
나도 항상 노가다 등의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연민을 느끼곤 하였는데 그것이 옳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다. 힘든일도 만족하며 살아가며 행복을 느끼면 최고의 직업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또는 친구들이랑 진로 얘기를 할때 나의 관심사보다는 돈과 연관이 많았다 없어지지 않을 직업 연봉이 높은 직업 쪽으로 찾아보라는 말이나 그런 곳을 가야 인정을 받는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다.
노태균
나도 좋아하지 않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은 힘들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직업의 귀천을 따지면서 기초적인 생산직을 뒤로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사회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책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해당 주장을 더욱 공감하며 읽은 것 같다. 직업으로 귀천을 나누게 된다면 사람들은 점점 노동의 가치를 잃을 것이고 삶이 즐거워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