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 법칙 : 신유를 위한 선포기도
2023년 1월 21일
선포 기도의 능력이 임해야 영적 전쟁을 할 수 있기에 선포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선포 기도의 다섯 가지 핵심
1.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셨고, 치유하셨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2. 책임소재는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선포 기도를 할 때 누가 결과를 책임지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 받을 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하나님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3.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기도하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그분의 능력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의 능력이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유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믿음입니다.
4. 성령님의 임재를 초청해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이 선포되기 전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를 운행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성령님을 초청하십시오. 우리가 간절히 성령님을 초청할 때 그 장소에 강력하게 임하십니다. 말씀의 능력은 성령의 임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행 10:38)
5. 성령님과의 친밀함이 있어야 합니다.
선포 기도의 능력은 성령님과의 친밀함에 비례합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의 이름으로 질병이 떠날 것을 명령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질병을 꾸짖고 귀신을 쫓아낸 것이 이 기도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선포 기도는 산을 향해 “산아, 너보다 하나님이 얼마나 큰지 알지어다”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실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포의 권세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만큼 선포할 수 있는 권세도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 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기름부으심과 능력전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 능력을 믿음으로 취해야 합니다. 이것은 기름 부으심으로 나타납니다. 기름 부으심은 ‘초 자연계에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 즉 하나님의 임재와 나타나심’을 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이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 16:9).
미래의 교회에 필요한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변화된 인격과 능력을 갖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은 인격과 능력이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만 예수께서 명령하신 대 위임 명령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통해 인격이 성숙합니다. 인격과 능력은 하나님 안에서 함께 자라는 것이며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밖으로 나타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인격의 변화는 나 자신의 변화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에 의해 변화되는 인격의 성숙은 순종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순종, 즉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맞출 때 인격이 성장합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 말씀의 선포에 제한받으십니다. 반면 우리가 이 땅에서 쓸 수 있는 하나님 나라 자원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친밀함의 정도에 제한받습니다.
성령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게 하시고, 어떻게 적용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과 성령의 관계는 벽난로 속의 불과 같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4:26)
예수 믿는데 기름 부음이 없다면 그것은 신앙생활일 뿐 사탄에게 어떤 해도 미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성도가 기름 부으심을 받지 못하도록 두려움과 의심을 주어 속게 합니다. 복음을 우리의 이성과 경험수준으로 끌어내리거나 하나님의 능력도 인정하고 그분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지만, 그 능력이 오늘 이 시간에 나를 통해 나타나는 것을 부정합니다.
▣기름 부으심은 어떻게 임하는가?
일반적인 신앙 여정은 성령의 내주, 성령 체험,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온 우주에 편재하신 성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고전 12:3). 우리 자신을 포기하고 우리의 삶을 그분에게 양도할 때 그분은 우리 안에 단순한 내주가 아니라 충만히 거하십니다. 그러나 기름 부으심은 ‘위로부터 임하심’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 1:8) 권능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이 위로부터 임한다는 것입니다. ‘능력의 옷으로 입히운다’ ‘성령의 두루마기로 감싸인다’ ‘기름 부으심이 넘친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은 성령이 이미 그들 안에 거한 제자들에게 능력을 받기 위해 기다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위로부터 능력으로 임하시는 성령을 통해 이해될 수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 24:49)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행 2:2-3)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실 때 여러 가지 현상(치유, 축귀를 포함한 표적과 기사)들이 일어납니다. 성령 충만함은 ‘in you’에 관한 것이고 기름 부으심은 ‘on you’에 관한 것입니다. 성령의 내주나 성령 충만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광, 성령을 의미하며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성품을 나타내십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우리 자신을 포기할 때 성령의 내적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권능은 우리 ‘위에 임하시는 그분’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주의 일을 행할 때 주의 권능이 임합니다.
성령의 내주나 성령 충만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광, 성령을 의미하며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성품을 나타내줍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우리 자신을 포기할 때 그 결과 성령의 내적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권능은 우리 ‘위에 임하시는 그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주의 일을 행할 때 주의 권능이 임합니다.
And...
성령이 내 혼과 육을 통치하시고 나의 지·정·의를 다스리실 때 내 인격의 변화가 옵니다. 변화는 노력으로 되지 않고 그분이 나를 통치하실 때 내가 죽고 그분이 나를 통해 나타나므로 제3자의 눈에 변화가 보이는 것입니다.
날마다 내 자아를 죽음에 넘기면 죽음의 지속성으로 제3자가 변했다고 말합니다.
나의 자아는 사단이 지배할 때는 옛 자아의 모습이 보이고, 성령이 지배할 때는 거룩한 성품이 나타나 변화를 보게 됩니다. 결국 성화는 날마다 나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주님께 넘겨 주님이 나를 통치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통치하면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같아지므로 100%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어떤가요? 나의 필요를 구하지 말고 주님의 통치 안에 들어가도록 나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 되었을 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집니다. 단 내 시간과 주님의 시간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분이 나를 통해 나타나도록 날마다 나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서
https://youtu.be/_bhH8IdL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