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희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의 젖니라고 말하는 유치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데, 유치의 경우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영구치가 나올때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잇기에 중요합니다. 그래서
치아관리는 어릴때터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 유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치가 미치는 영향
1. 6세부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해 10~12세까지 유치를 갈게 되므로 유치가 일찍 손상되면
영구치가 나오는데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유치가 심하게 썩으면 후속 영구치의 색깔이 변하거나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다.
3. 유치를 너무 일찍 뽑으면 영구치가 나올 수 있는 공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뻐드렁니나
덧니가 나올 수도 있다.
유치에 대한 잘못된 상식
1. 유치는 갈아야 할 치아여서 치료할 필요가 없다
☞ 갈아야 할 치아라도 제때에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영구치는 젖니의 뿌리를 녹이면서
따라 올라와 젖니가 빨리 썩거나 빠져버리면 양옆 치아들의 위치가 바뀌어 영구치가 나야
할 자리를 막는 경우가 생긴다.
2. 아이가 자랄수록 이도 커진다
☞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영구치가 나올 때 이미 다 자란 상태다. 물론 턱뼈는 성장과 함께
계속 자란다. 하지만 턱뼈가 자라면서 생긴 공간은 둘째 어금니와 사랑니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메워진다. 따라서 이가 다 자랄 때까지 보철 치료를 미루는 것은 옳지 않다.
3. 대문니가 벌어진 경우 반드시 교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앞니가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개 둘째 앞니가
양쪽으로 나오면서 벌어진 대문니를 모아줘 저절로 교정이 된다. 물론 둘째 앞니가 다
나왔는데도 계속 벌어져 있다면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적절한 치료 시기
1. 1-2세 : 집 근처 또는 소아전문치과를 정해두고 일 년에 한번 씩은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2. 3~ 5세 : 유치시기엔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 X선촬영을 통해 영구치
가 올라 오는지, 언제 유치를 뽑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좋다.
3. 만5세 이후부터 청소년기 : 영구치 어금니가 나는 초등학교 입학시기에는 실란트라고 하는
치아의 홈을 메워주는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또 이 시기에는 아이들의 부정교합에 대해서도
관찰해보아야 한다. 부정교합이란 이가 바르게 물리지 않는 것으로 발음장애, 성장장애 등
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부정교합 여부를 관찰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초등학교 5~6학년
으로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올바른 치아관리 요령
1. 생후 6개월부터 아이의 이를 닦아 주어야 한다. 이때 부터는 치아가 나올 자리의 뼈와 잇몸이
갖추어져 있다. 잇몸속에서 이가 나려고 준비하는 시기로 잇몸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혈액
순환이 잘 돼 잇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한 유치가 나온다. 마사지를 할 때는 엄마 손가락을 아기
입안에 넣고 문지르거나 부드러운 가제 수건으로 두드려 주면 된다. 자주 닦아줄수록 좋으며,
적어도 하루 한 번 꼭 닦아 주어야 한다.
2.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중단시켜야 한다. 자는 동안 입안에 고여있는
분유성분이 치아를 썩게 하기 때문이다. 우유병을 물고 자지 못하도록 하되, 여의치 않을 때는
우유병에 우유대신 보리차를 먹이도록 한다.
3. 만2살~2살 반이면 20개의 젖니가 다 나온다. 이닦이는 보통 어금니가 나기 전까지는 거즈나
손가락칫솔 등으로 닦아주는데, 치아뿐만 아니라 혀, 볼안쪽, 잇몸 등의 점막까지도 골고루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이 때는 치약을 꼭 쓰지 않아도 되며 물에 적시거나 아가들 전용 치아세정제를
이용한다. 어금니가 나온 후에는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을 서서히 사용해도 되는데, 이때도 거즈
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약은 양치가 가능한 2살 이후부터 사용하면 좋은데, 불소가 함유
된 유아용 치약을 사용하고, 치약을 많이 삼키지 않도록 아주 조금만 묻혀서 닦아 준다. 아가들의
이를 닦아 주실 때는 머리를 위로하여 무릎 위에 눕혀서 닦아 주거나 뒤에서 감싸 안고 한 손으로
머리를 잡아 고정시킨 후 닦아준다.
4. 불소 도포는 대개 만 3세 정도부터 시행하며, 이보다 어린 아이들은 씹어먹는 불소 정제를 먹이면
된다. 실란트는 영구치의 경우 젖니 뒤에 나오는 어금니가 완전히 올라온 다음에 바로 해 주는게
가장 좋다.
5. 아이와 같이 자기 전 이를 닦는 습관을 기른다. 생후 24개월이 지나면 아이로 하여금 칫솔을 손에
쥐게 하여 이닦기와 친숙해지도록 한다. 자기 전 이닦기가 매우 중요한데 가능한 아이와 함께
이를 닦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닦기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6.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익히게 한다. 칫솔은 원을 그리듯 위아래로 문지른다. 잇몸 안쪽 부터 닦아
주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앞니는 위아래로 긁듯이 닦아낸다.
7. 어금니 관리 - 어금니는 영구치이기때문에 더 관리를 잘해 줘야 한다. 실제 충치의 70% 이상이
어금니에서 발생되기도 한다. 어금니의 모양이 절구처럼 홈이 패 있어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와
치석이 끼기 쉽다. 충치가 생기게 되면 치아 홈 안으로 파고들어가 안에서 넓게 퍼지는 경향이
있다. 어금니 바깥쪽과 안쪽은 이의 씹는 면을 향해 쓸어내듯 닦아 준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하고, 반면 씹는 면은 칫솔을 평행되게 놓고 밀었다가 빼듯 앞뒤로 움직여
주면 된다. 특히 아래쪽 어금니에 충치가 더 잘 생기므로 거울을 보면서 꼼꼼히 닦아 주는 게 좋다.
최근에는 어금니 클리닉칫솔도 선을 보이고 있다.
8. 식사 후와 잠자기 전에 칫솔질을 반드시 하는 습관을 키워준다.
9. 1년에 반드시 2번 정도 정기검사를 받는다. 어린이의 충치나 잇몸질환을 조기에 치료하게 되면
치아의 건강과 더불어 소화기 건강을 갖게 되며 치열이 비뚤어지는 것도 최대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내 아이에게 맞는 칫솔 고르기
1. 칫솔머리는 작은 것이 좋다.
치아 2개 정도의 칫솔모가 적당하며 어금니 안쪽 및 닿기 힘든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아 줄 수 있다.
2. 부드럽고 끝이 둥글게 처리된 칫솔모가 좋다.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치아 표면이 닳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손에 잘 잡혀야 한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잡이에 고무처리가 되어 있는 것이 좋다.
4. 칫솔이 적당히 구부러진 것이 좋다.
칫솔목이 15도 정도 구부러진 것이 어금니 구석까지 닦기에 편리하다.
치아에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1. 치아에 좋은 음식 * 섬유질이 많은 음식 , 과일, 채소류 등 - 이것들은 씹어먹을 때 치아 표면을 닦아내는 자정 작용을
하므로 치아에 좋은 영향을 준다. * 알칼리성 식품 - 우유, 치즈, 멸치, 생선이 좋으며 다시마, 미역, 콩은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주기때문에 치아에 좋다. * 잎차가 충치에 좋다. - 잎차는 충치를 막아주는 예방성분이 들어 있어 식사 후 마시면 아주 좋다.
2. 치아에 나쁜 음식 *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과자류, 사탕, 초콜렛, 카라멜, 청량음료 - 사탕류 중에서도 카라멜은 정말
치명적이다. 치아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 것이 더 충치를 많이 생기게 한다. * 설탕이 들어있지 않지만 바삭바삭한 과자들 - 이런 과자들은 입안에 들어가 타액과 만나게 되면
끈적끈적하게 되어 치아의 씹어먹는 면에 오래 머물게 되고,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므로 주의한다.
[ 출처 : http://blog.miz.co.kr/tooth/9350 ]
☆ 치아건강을 위한 우리집의 비법☆
1. 금연입니다. 흡연을 하며녀 치아가 누렇게 되더라구요. 물론 치아 색깔 변화가 치아 건강의
척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니코틴과 같은 유해물질이 입안에 침착되어 결과적으려 치아가 누렇게
변호고 침착된 물질들 즉 치석 때문에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게 되기 때문에 입냄새
는 물론이며 잇몸의 혈액순환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쳐 잇몸상태까지 악화시킴과 동시에 치아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작년부터 신랑을 금연하도록 도와 주고 있답니다. 특히 남자들
스트레스때문에 흡연을 많이 한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신랑을 위해서 가끔은 풀어주는
시간도 같고 신랑 속상할때 소주 한잔도 같이 해주고 한답니다.
혹시 벌써 치아가 흡연으로 인해서 누래진 경우엔 스켈링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1년에 두번정도 스캘링을 받는다.
우선 스캘링을 하면 치아 사이사이가 벌어진다는 말은 근거 없는 말이에요. 1년에 한번에서
혹은 2번정도 스캘링을 받으므로 치아에 있는 치석 제거를 해주시면 보다 좋은 치아 관리를
할수 있어서 좋답니다.
3. 생활속에서의 작은 습관입니다.
저희집의 경우엔 치과를 사실 무서워해요. 스켈링 받기는 하지만 무서운것이 사실이기에
생활속의 습관이나 방법을 찾아 본답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① 상추는 후라이팬이나 전자랜지에 바삭하게 구운후에 그 가루로 양치를 해보시면 스켈링
한것처럼 시원한 하루를 느낄수 있어요.
② 바나나의 경우엔 껍질로 치아를 문지르면 바나나의 강한 산이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줘요.
③ 레몬즙을 거즈에 뭍혀서 치아에 문질러 줘도 일시적인 미백효과를 볼수 있으나, 이방법은
자주 안하는게 좋아요. 잘못하면 레몬의 강한 산으로 인해서 잇몸이 손상될수 있거든요
④ 페퍼민트,세이지타임이나 스피아민트등은 항균 효과가 있어서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고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4. 칫솔 선정시 신중합니다.
저희집의 경우엔 세식구가 모두 칫솔을 다르게 사용을 해요. 저 같은 경우엔 좀 싹싹 시원
하게 닦이는걸 좋아하는 편이고 신랑의 경우엔 부드러운모로 맛사지 하는듯 하는 양치를
즐기는 편이에요. 물론 우리 딸이야 단것을 좋아하니까 구석구석 닦이면서 케릭터가 들어
가 있는걸 좋아해요. 그렇기에 세식구 칫솔모는 모두 달라요. 저 같은경우엔 구석구석
하지만 어른인 저와 신랑의 겨우엔 칫솔 선정에서 자신의 의견이 중요시 되지만, 수애의
경우엔 수애의 의견과 함께 수애의 치아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를 줍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엔 칫솔모가 작은것이 안에까지 싹싹 닦이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소닉케어의 주인공이 수애가 된 이유이기도 해요. 아이들에겐 앞부분이 작은 칫솔모가
좋은데, 소닉케어가 그렇거든요. 일반 전동칫솔의 칫솔모는 둥근 모양인데, 소닉케어의
경우엔 타원형의 모양으로 앞부분이 작더라구요. 그래서 수애가 원하는 너무 약한모가 아니고
아이들에게 좋은 칫솔모 모양의 소닉케어의 경우엔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거 같아요.
5. 식습관에서 저희집은 될수 있으면 설탕이나 초콜릿처럼 단음식을 피하는 편입니다.
구지 단음식이 필요하다면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가을의 경우엔 물엿
이나 설탕 대신에 떡볶기에 배를 갈아서 넣거나 겨울이면 홍시를 넣는등 그때 그때마다
적당하게 바꿔서 사용을 한답니다. 그리고 과일은 많이 먹는 편이고요. 비타민도 수분
도 풍부해서 설탕이나 초콜릿처럼 단음식보다는 치아를 덜 상하게 해주겠죠? 물론
먹은후 바로 양치하는것은 기본이고요
6. 영양제의 경우엔 치아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칼슘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영양 보조제를 섭취한다. 아무래도 건강하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치아에도 영양
듬뿍있어야 좋을듯하여서요...
7. 음료의 경우엔 과즙이나 탄산보다는 녹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녹차의 경우엔 플라
보니이드 성분이 있어서 구취를 제거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구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먹는 편이랍니다.
8. 8살 수애에게 과즙 음료를 먹일때는 5:5의 비율로.
사실 시중에서 나오는 과즙음료는 정말로 당도가 높다고해요. 물론 이당도가 높아서
생각없이 많이 먹이게 되면 소아 비만을 초래할수 있을뿐더러 치아에 충지를 키우는
샘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아이들에게 음료를 먹일때는
5:5비율이나 6:4 비율로 생수와 혼합하여 먹이는것이 소아비만 방지에도 유치관리에
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알게 된것이 수애가 3살때였으니까 그때부터 전 쭉 수애
에게 과즙음료를 먹일때 음료와 생수 비율을 5:5 로 해서 먹이고 있답니다. 소아비만
과 치아에도 좋지만 너무 단맛에 아이들이 익숙해지는것또한 막을수 있는듯하여서요
9. 양송이버섯을 많이 먹어요. 버섯중에 양송이 버섯 그리 비싸지도 않고 볶아 먹어도
맛있고 스프에도 맛있고 어떤 고기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버섯이랍니다. 제가 왜 양송
이 버섯을 많이 먹냐고요? 우선 양송이 버섯에는 샴피니언 성분을 체내에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구취를 제거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거든요. 치아관리도 중요하지만 구취없는
치아관리도 중요하기에 저희집은 많이 이용해요. 그렇기에 요즈음 업체에서 많이들
이용한다고 들었어요. 예를 들면 크라운 제과의 앱소루트 캔디의 경우에도 양송이의
샴피니언성분이고 해태제과의 자일리톨 333껌도 샴피니언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10. 감잎차와 감잎 쥬스를 많이 먹어요. 참고로 감이 아니고 감잎이어여. 감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구취효과에도 좋고 참 좋다고 해서 자주 자주 먹습니다..
11. 아연이 첨가된 치약으로 양치질을 하면 직접적으로 혀의 세균이 살균되고 아연영양제
의 경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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