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명 : (일) Manomemeitomakihitode (ヌノメイトマキヒトデ)
형 태 : 크기는 완장 3~6㎝ 정도이다. 피하의 골판(骨板) 배열이 규칙바르기 때문에 표면에 포목상의 요철이 있으며, 까끌까끌한
촉감을 준다. 모양이나 색택의 변이가 심하다.
몸 길이는 8~17mm로 작고 별 모양이다. 완은 5개가 있으며, 끝이 넓고 뭉툭하다.
복면은 편평하나 배면은 반을 중심으로 그리고 폭부가 볼록하다. 간폭부는 깊다. 배판은 큰 초승달 모양이며 피새부에 의해서 약간 볼록하고, 규칙적으로
배열하여 인접한 완에 있는 것과 V자 모양의 열을 만들고 있다. 반의
중심부에는 배판에 의해 하나의 고리가 만들어져 있다. 완의 기부에서 능판은 배측판보다 조금 더 크다. 피새부는 1개의 피새를 갖고 뚜렷하나, 몸의 가장자리에서는 좁고 피새가 없다. 천공판 곁에 있는 몇 배판은
다른 판보다 더 크다. 측보대판은 작고 그 열의 가시들이 굽어진 부채 모양으로 배열해 있는데, 기부가 막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손가락처럼 보인다.
설 명 : 얕은
바다의 돌 밑면에 붙어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분 포 ; 한국(남해안, 제주도), 일본(富山灣, 동경만에서 큐우슈우까지)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