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공시설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실시
지난 3월 26일 이창희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점검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학교, 식품, 위생관련 업소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과 도로․철도․에너지 등 사회기반시설 약 14만 개소에 대하여 2월18일부터 4월19일까지 61일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방식은 중앙, 지방,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창희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진천군 관계자와 합동으로 진천군 문백면 성대리 소교량 및 광혜원면 구암리 세천 등의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9일까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 고시된 세천, 소교량,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진입로 등 283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