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정통신학과 차이(붉은 색은 정통신학의 견해)
- 기독론(신성) :
1) 예수는 많은 신 중에 하나의 신에 지나지 않으며 정확히 말하면 구약의 여호와이다. 엘로힘은 성부 하나님에게 주어진 구약의 이름이다. '그리스도는 여호와이다' 이 두 분은 하나님이 아니면 동일 인물이다.
이러한 진술은 구약에서 지지될 수 없는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며, 야훼(여호와)와 엘로힘이라는 이름은 구분된 존재가 아니라 동일한 존재임을 나타내며 같은 구절에서도 여러번 사용되었다.(출3:15, 신6:4, 시95:3~7, 99:6, 100:3, 렘 7:28, 10:10)
2) 예수는 성자 하나님 즉 삼위일체의 이위(二位)가 아니라 아버지와 동일하다. 예수는 성경보다 크므로 성경이 그 분에게 복종해아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보다 크시다.
예수는 성자 하나님, 삼위일체 중에 이위로서 성부와 성령과 동등하다.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같은 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 기독론(인성) :
1) 예수는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 성부 하나님이 낳으신 많은 영적 자녀들 중에 장자로서 영계에 존재했다. 그는 가장 하나님을 닮은 분이다. 엘로힘의 영적 자녀 중에 가장 먼저 태어난 자는 여호와 혹은 예수다.
예수는 영원토록 성자 하나님으로서,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신다.
2) 영원한 과거에 인류를 구원하도록 임명된 예수는 하늘 부모의 영적 자녀로서 역사적인 면에서 루시퍼의 영적 형제이지만 문자적 의미에서는 아니다. 그리스도는 루시퍼로 나타나는 모든 것과 도덕적으로 반대가 된다. 성경(주:그들이 말하는 성경을 말함)은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영계에서 열린 대회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 이 모임은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회를 맡으시고 그분의 아들들과 딸들이 참석한 회의였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예수를 세상의 구원자로 임명하셨는데 그 때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 중에 하나가 항의를 했다. 그는 루시퍼라고 불리운다. 이 예수의 영적 형제는 필사적으로 구세주가 되려고 했다.
예수님이 루시퍼와 영적 형제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성자 하나님께서 루시퍼를 창조자이시기 때문이다.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인 반면 예수 그리스도는 일괄되게 하나님의 독생자 혹은 하나님과 같은 신성을 가진 아들을 묘사된다. 몰몬교의 교리는 하나님을 높여진 인간으로 보고, 영원한 어머니가 실재한다고 하며, 예수는 영적 아기로 태어났다고 주장하기에 이런 괴상한 교리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3) 예수는 성령에 의해 기적적으로 태어났거나 동정녀에 의해 태어나지 않았다. 그는 마리아와 성부 하나님 사이의 성행위를 통해서 태어났다. 구주의 탄생은 인간 자녀의 탄생처럼 자연의 법칙에 따른 것으로써 육체적인 행위의 결합을 통한 결과이다. 그 분은 인간이 육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나는 것 처럼 살과 피를 가진 몸으로 그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 그 사람은 하나님이셨다.
예수는 성령에 의해 기적적으로 태어났다. 마리아는 그 당시 처녀였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4) 예수는 일부다처주의자로서 적어도 막달라 마리아,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 마르다와 결혼을 했다. 예수는 여러번 결혼을 통해서 자녀들을 낳았다.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교회(몰몬교) 지도자들은 일부다처제를 주장했고 지금도 거부하진 않는다.
예수님을 한번도 결혼하지 않았으며 일부다처주의자도 아니다. 그를 따르는 여인들은 경배하는 무리 들 중에 한 사람들이었다.
5) 예수께서 썩지 아니할 몸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죽음은 죄와 사망을 멸하지 못했다. 단지 모든 사람이 영원한 몸과 영혼이 결합된 채 부활하리라는 것만 확증해 주었다.
예수의 죽음은 진류의 좌외 죄에 대한 형벌에 관해 아버지의 공의와 거룩하심을 만족시켰다.
- 성령론
1) 성령은 성부로부터 나온 비인격적 영향력이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삼위로서 완전하신 하나님이시므로 지성, 정서, 의지를 가지고 계신다. 다른 두 위와 동일한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구분된다.
- 인간론과 죄론
1) 인간은 본래 영원한 영적 물질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영원한 존재이다. 하나님이 신성에 이르신 후에 하나님과 하늘의 아내는 영적 자녀들까지 창조했다. 첫째 단계에서 인간은 지성이라고 불리우는 영원히 실존하는 존재였다. 영원히 실존하는 지성은 영적인 몸을 입고 있었다. 수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으며 하늘의 부모에서 태어난 자들은 영계의 영원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라 유한한 존재이다. 첫 사람 아담은 구체적인 어느 시점에 창조되었다. 성경 어느 구절에도 하나님이 아내를 갖고 있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더욱 이사야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 분 외에는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2) 예수는 모든 인간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존하게 되었으므로 실제로 우리의 맏형이 된다.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에 오기 전에 예수와 함께하는 삶을 살았다. 인간은 영계에서 성숙되어 가다가 이 세상에 마침내 오기 전에 영적인 남성과 여성으로 성장하게 된다. 예수는 인간의 영적 형제이다.
예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이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3) 영계에서 양육된 인간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고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나기 전의 실존을 잊게 된다. 영계에 머물던 인간은 다음 단계로서 이 세상의 죽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초월하여 영원한 실존을 준비하는 이 세상의 수련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인간이 죽을 수 밖에 없는상태가 될 때 영계에서 누렸던 삶을 망각하게 된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실존에 관한 과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 사람의 육체와 영혼은 어머니의 태에서 형성된 것이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을 복중에 짓기 전부터 아셨다고 성경이 말하는 것은 실재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지와 전지를 나타내는 말씀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신다'(롬4:17)는 것과 같다.
4) 죽음과 죄는 아담과 이브의 죄를 통해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의 행위는 실제로 죄가 아니라 영계를 계속 전진하게 하므로 실제로는 하나의 축복이다.
아담과 하와의 죄로 영적으로 죽음 당하고 여자에게는 고통과 순종, 남자에게는 먹고 살기 위한 땀 흘리는 일의 요구가 이뤄졌다. 또 이로 인해 모든 피조물이 저주를 받게 그들은 에덴에서 추방되었다. 또 죄의 뿌리로 인해 온 인류가 하나님의 진노의 자녀로 태어나게 되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