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고 있는 우리의 현실중 하나가 결혼 적령기의 남성에 비해 여성 인구의 불균형......
그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중국동포와 동남아 국가의 신부들이 한국으로 시집을 온다.
이런 현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기에, 현재는 다문화 가정 출신의 자녀들 중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은 우리 사회와 함께 하여야한다는 것이다. 즉 다문화라는 말도 없어져야 할 것이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장흥 토요장터 내에 장흥지역으로 살러 온 다문화가족들, 주로 동남아와 몽고의 이주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흥 토요장터내에 있는 "장흥군 다문화 가족 지원시설인 다우리" 토요 장터 및 장날과 특히 물축제 기간에 참여하여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국가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장흥군 내에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의 만남의 장소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동남아 및 몽고,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장흥 정남진 물축제 기간에 이 곳을 방문하면 역시 동남아 및 일본 중국의 전통 맛을 만날 수 있다.
장흥군에서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집합교육, 한마음축제, 통역서비스, 한글교육,다문화가정 부부교육, 다문화가족 자족모임,나눔봉사단,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국가에 대한 소개 자료
다문화 가족들 구성원 국가의 국기들.....
다우리 2층에는 다우리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동남아 국가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수 있다.
다문화 가족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도 2층 식당 옆에 자리잡고 있다.
장흥군 다문화 특화사업을 살펴보면
친정나들이 지원, 친정집 짓기 지원, 다문화요리 체험, 직업훈련 교육, 도서지원, 다문화교류센터운영 등 다양한 특성사업을 하고 있다.
다문화 도서관의 내부, 많은 책은 아니지만 이주여성 국가의 동화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우리 식당은?
이른 아침이라 식당안에는 못 들어가고 식당 외부에서 한 장.....
장흥의 다문화 가정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료출처 다우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
총 268가족(장흥읍에 86가정) 주로 20대에서 50대 연령...50대가 56가정으로 제일 많음.
국가별 분포
중국 36, 일본 45, 필리핀 68, 태국 4, 베트남 92, 캄보디아 12, 몽고 7,
러시아 2, 네팔 1, 미얀마 1
학력
대졸이상 49, 고졸 138, 중졸 62, 무학 19
우리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다문화 가족의지원 체제에 대한 많은 발전이 요구되는 현실이다.
첫댓글 캬아아...역시 발빠르게 요기를 올라갔다가 오셨네요 ?
저도 한번 올라가서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다문화 여성을 못 만난것이 아쉬움.....이야기좀 해보고 싶었는데..............감사 합니다
언제 여기 올라가셨어요^^
그냥......나도 모르게 .............예전엔 인형도 전시되어 있었고 다문화 여성도 있었는데......그 날은 못 보았어요......아침일찍 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