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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모 공법으로 기초 벽체를 세웠습니다.
지하 공간의 벽체를 세우기 시작하여 벽체가 어느 정도 세워졌습니다.
벽체의 중간에 공간이 있는 것은 공기의 흐름을 위한 창입니다.
나중에 스텐 메쉬로 막아줄 예정입니다.
집의 본채를 땅과 띄워 주는 것은 조상들의 옛지혜를 되살리기 위함입니다.
땅에서 직접 올라오는 라돈 방사선 가스를 차단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기초가 전부 완성된 모습입니다.
벽체의 구조재는 j-grade를 사용해서, 느낌이 달라 보이지요...^^
이중구들이 놓여질 자리의 벽은 스키니월(skinny wall)을 세웠습니다.
오픈 거실의 디자인이라, 벽체의 위로 무게를 상당히 받게 됩니다.
상당한 하중을 결딜 수 있는 벽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형태의 벽체를 세우면 안되겠기에.
헤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벽체 자체를 아예 통째로 짜서 만들었습니다...
2층 벽체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중 지붕시공
1층의 치마부분 지붕을 달고 있습니다.
지붕 방수를 하기전 이음매에 대해 부직포작업을 해줍니다.
프라이머를 바른 위에 수성우레탄을 칠하고 있습니다.
외부 사이딩 작업중입니다.
내부 골조는 또 다시 아이언밴드를 이용해서
대각으로 브레이스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시공되어지는 경우 어떠한 횡력에도 벽체의 흔들림없이 잡아주게 됩니다.
사이딩 시공모습,
세로로 시공되었습니다.
인슐레이션으로 단열작업을 해 준 위에
벽에 두꺼운 비닐을 시공합니다.
그런 다음에 아이언 밴드로 브레이스를 매 줍니다.
이 작업의 효과는 집의 횡력을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에서..
엄청난 태풍이 불어온다해도 끄떡없는 튼튼한 집이 될겁니다.
아이언 벤드 시공해 준 후에,,
내부에 OSB합판을 시공합니다.
그 다음에 이 위에 4*8 12㎜ 석고를 시공해 줍니다.
오픈 천정인 경우 공기층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천안현장의 경우 내부에서 공기층을 하나 더 만들어 시공했습니다.
계단인데,
여기는 하프월 난간 디자인으로 시공했습니다.
쉬운 디자인이면서도 튼튼한 계단입니다.
천안현장에서는 바닥 난방전에 바닥 단열재로 아이소핑크를 사용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스티로품 1호를 사용하는데, 아이소핑크는 스티로품보다 1.6배 가격이 비쌉니다.
그만큼 우수한 단열성능과 자기 소화성, 압축강도, 내부식성, 내습 내수성이 있습니다
소핏의 벤트 디자인이 새롭습니다.
기존 소핏벤트(환기구멍) 모양이 독특합니다.
2층 서재 천장 루바 시공 모습.
집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던 아시바를 해체했습니다.
집의 모습이 이젠 완벽하게 드러났습니다.
지하실 들어가는 계단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외부마감모습
지하실 입구..
2층 서재의 책장...
거실의 황토방 아궁이.. 아이들이 있어서 아궁이 문 가림막을 만들었어요..
거실의 나무 소파..그리고 그 밑으로 수납장이 보이네요..
2층 발코니 의자 모습
2층 안방의 화장대와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