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곤드레 맛집, 미락정갈비

[柔淡]

정선곤드레 활성화 사업단에서 곤드레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는덧 점심시간이다.

이번에는 정선곤드레로 만든 음식을 먹어볼 차례다.

활성화 사업단에서 차로 3분거리에 있는 미락정 갈비라는 식당으로 가서 곤드레 정식을 먹기로 했다.

1인당 만원짜리 정식 상차림이다.

곤드레밥이 주가되며서 비벼 먹을수 있는 빡박장과 간장, 곤드레/명이나물 짱아찌, 그리고 기본적인 밑반찬 등이 나온다.

곤드레밥은 건곤드레 나물을 물에 30분 정도 불렸다가 들기름을 살짝 붓고 끓여주면 된다.

쌀 한컵에 건곤드레 10g을 넣으면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독특한 빢박장이다. 뽀금장, 강된장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명이나물 짱아찌

반주로 곤드레 막걸리도 한잔, 마셔 볼만한 맛이다.

사실 곤드레나물은 특별한 맛과 향은 없다.

그래서 비벼 먹는 양염된장이나 간장이 밥맛을 좌우하니 위에 쪽지 사진에 있는 양념간장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되

자기 입맛에 맞는 야념을 추가하면 될것 같다.

배도 부르니 이제 정선관광의 필수 코스인 정선5일장 시장으로 간다. 

“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정선특산물 정선의맛 곤드레 홍보 및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정선곤드레음식관광활성화사업단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