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여행 가볼만한곳 영덕블루로드 해파랑길 풍력발전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조각공원 동해의 풍광을 만끽하며 걸어보는 영덕블루로드 해파랑길에는 풍력발전다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전통마을 등을 들려 볼 수도 있는데 그 중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보았다.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즐거운 여행길로 출발~~ 영덕읍 창포리 해안을 끼고 있는 바람의 언덕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바닷바람의 영향을 사계절 받다보니 자연히 풍력에너지의 부존량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에너지 해외 의존도가 97%로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미래의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가장 친환경적이고 청정에너지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어 풍력발전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이어지며 해파랑길 총길이 770km 중에서 영덕의 블루로드 해파랑길 구간은 영덕 남정면의 대게누리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약 64km에 이른다. 강원도나 제주도를 여행하며 볼 수 있었던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었는데 풍력발전단지 건설은 또 다른 관광지의 탄생을 가져 왔다. 전력자체생산으로 인한 다양한 혜택은 물론 일자리창출, 군유임야 임대로 군세수증대 등 지역의 윤택을 가져오는 시너지가 크다고 한다. 영덕조각공원 주변의 볼거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인증샷~!! 영덕 조각공원은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돌아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담고 있다. 조각공원 앞쪽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대게와 아이들" 을 비롯하여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포토존에서 바라 보이는 바다쪽 풍광도 참으로 아름답다. 다음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돌아 보았는데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자연 관광 휴양과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의 교육을 함께 할 수 있어 아이들과 돌아보면 더욱 좋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관람시간 : 09:00~ 18:00 휴관일 : 설날, 추석날, 매주 월요일 관람료 : 1,500원(단체와 군민:1,000원), 군인:1,200원(단체와 군민:800원) 청소년과 어린이:800원(단체와 군민:500원) 홈페이지 : http://www.yd.go.kr/?page_id=9302 들어서는 입구부터 여느 전시관과 좀 다르게 다가온것은 체험거리가 많았다는 것이고 생활하면서 재활용품들을 철저히 분리수거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까지도 호기심 천국인 신재생에너지관이다. 물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도 있고 석탄가스화. 액화발전 과정 그리고 생물체들이 에너지의 창고인 이유 를 알아보는 코스도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페기물에너지는 폐기물을 가공처리하여 생산된 고체, 액체, 기체 연료및 이를 연소 또는 변환시켜 발생하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레 과정을 터득할 수도 있다. 여러장의 날개가 달려있어 약한 바람에도 움직이는 블레이드형 발전기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욱 좋겠지만 어른들끼리라도 많이 동참하고 돌아보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증폭되어 대체에너지가 더 많이 생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
출처: 아리가 만나는 세상 ~~ 원문보기 글쓴이: 아리
첫댓글 대게의 고장 영덕에 동해가 내려 보이는 산 등성이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알리미가 있군요
철저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우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