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가 집 주변 텃밭을 자주 봐와서 채소에 관심은 많았는데 따로 키워볼 기회가 없었어요.
마침 식목일날 화분에 예쁘게 만들어줘서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관찰하며 키워봤어요.
며칠 만에 많이 자라서 바로 수확해 된장찌개에 넣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동우는 이제 길가에 자란 풀들을 보면 이건 새싹보리가 아니라고 호언해요. 새싹보리 감별사 다 됐답니다.
첫댓글 새싹보리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동우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참여 감사합니다!
첫댓글 새싹보리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동우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