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Privilege of Those that are Born of God〉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의 큰 특권
본문 : 요한일서 3장 9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서론
사도 요한은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상태와 특권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실제 상태를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사도는 단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이 실제로 어떠한 삶을 사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연약함과 실수를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약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이 문자 그대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단지 이상적인 상태로만 설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의 말은 매우 분명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이 말하는 죄가 무엇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이 어떤 의미에서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에게 주어진 큰 특권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본론 1.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 가운데 살지 않는다
사도 요한은 선언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 말씀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먼저 우리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말은 사람이 모든 연약함과 실수에서 완전히 자유롭다는 뜻이 아닙니다. 인간은 여전히 제한된 존재이며 판단의 오류와 여러 연약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이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런 종류의 연약함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의도적이고 자발적인 죄, 곧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그것을 거역하는 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의도적으로 죄를 선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죄를 계획적으로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죄 가운데 계속 머물며 죄를 즐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마음 안에는 이전과 전혀 다른 원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씨가 있다
사도 요한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 가운데 심으신 새 생명의 원리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단순한 종교적 감정도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사람의 마음 가운데 심으신 새로운 생명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날 때 그의 마음은 새로워집니다. 이전에는 죄를 사랑하던 마음이 이제는 죄를 미워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을 멀리하던 마음이 이제는 하나님을 향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자신의 뜻을 따르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변화입니다.
이 변화는 인간의 결심이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 가운데 이루시는 새로운 창조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 안에는 이전과 다른 생명의 원리가 역사하게 됩니다.
3. 그러므로 그는 죄 가운데 머물 수 없다
사도 요한은 계속하여 말합니다.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이 죄를 지을 능력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죄 가운데 계속 머물 수 없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새로운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생명은 죄와 함께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를 편안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는 죄 가운데 안주하지 않습니다. 죄를 지으면 그의 마음은 괴로워집니다. 그의 양심은 그를 책망합니다. 그는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한 고백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삶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 가운데 평안히 살지 않습니다. 그는 죄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는 죄 가운데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죄를 미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표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이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안에 심으신 새 생명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삶임을 나타내게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