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반체제 인사 영국 MI6에 자금지원 요구/폴란드 의원 오카시오에 분개
러시아 푸틴정부을 전복하려 시도하고 있는 알렉세이 나발늬의 오른팔 아쉬르코프가 주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이며 영국MI6의 에이전트에게 돈을 요구하는 장면이 촬영된 영상을 러시아 정보부가 공개했습니다.
푸틴에게 독살당할 뻔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러시아 반체제 인사 나발늬가 외국과 연계돼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 댄 코발릭은 반부패 캠페인의 구호로 위장한 NGO의 탈을 쓴 특정국가의 반체제 단체에 서방 정보기관이 공모해 현지 정부를 전복시키려 시도한 사례는 처음이 아니라고 RT방송에 출연해 설명했습니다.
그루지아 우크라이나등지에서 발생했던 색깔혁명을 러시아에서 발동하려 하고 있는 서방국가 정보기관과 딥스테이트의 공작은 전혀 새롭지 않다고 댄 코발릭은 밝혔습니다. 이로서 푸틴을 겨냥한 나발늬의 공작에는 독일, 미국뿐 아니라 영국도 연루됐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빅텍의 횡포에 각국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도 소개합니다.
특히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는 포스팅을 검열하고 삭제하는 행위에 폴란드가 엄중대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또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는 폴란드의 국방정책, 그리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당시 불법이민단속을 아우슈비츠의 비극에 비유했던 미 민주당 극좌파 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에게 폴란드 정치인이 분개했었던 일화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jlFfoOe-B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