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선동갈돔 : Apogon septemstriatus Günther (= Ostorhinchus septemstriatus)
► 외국명 : (영) Sevenband cardinalfish
► 형 태 : 크기는 전장 5~6㎝ 정도이다. 몸은 소형으로 측편되어 있으며 꼬리자루가 굵다. 눈은 매우 크며 등쪽 가장자리 가까이 위치하고, 입은 크며 경사져 있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분리되어 있으나 가까이 위치한다. 몸은 빗비늘로 덮여 있으며, 1쌍의 콧구멍을 가진다. 몸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색을 띠며, 몸을 가로지르는 2줄의 암색 세로띠가 있다. 특히 체측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세로띠는 꼬리지느러미의 끝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제1등지느러미는 무색투명하며, 제2등지느러미는 무색투명하지만 기부에 1줄의 흑색 띠가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투명하며, 뒷지느러미는 투명하지만 기부에 1줄의 암색 띠가 있다.
► 설명 :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8~68m 정도되는 모랫바닥이나 진흙바닥에 주로 서식한다. 생태는 다른 동갈돔科 어류와 유사하다.
► 분 포 : 호주, 반다해, 인도, 인도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티모르, 베트남 등 주로 서부 태평양 연안에 널리 분포한다. 주로 인도네시아와 호주 주변 해역의 서부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