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3.11.3.~5.
- 자모회와 총구역회, 안나회 등 여러 신자들의 봉사로 성전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생강청’을 만들었습니다.
- 윤낙기 바오로 형제님이 당진까지 가서 구입해 온 생강을 수돗가에서 신부님과 형제님들이 흐르는 물로 생강에 묻은 불순물과 흙 세척 작업을 합니다.
- 작업대 위 생강 껍질을 까면서 자녀 이야기, 신앙, 건강 등의 이야기 나누다가 ~
- 출출하면 커피, 음료수, 빵, 바나나 등 간식을 먹기도 하고 ~
- 맛집 도원 밥상으로 식사하다 보니 작업 효율성이 높아 3일 예정했던 작업이 이틀에 끝났어요.
- 깨끗하게 껍질 제거한 생강은 주방으로 운반해서 다시 한번 세척하고,
- 착즙기 투입이 잘되도록 작게 절단하여~
- 휴롬에 넣어 곱게 즙을 내려 주고~
- 삼중 솥에 생강즙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3시간 조려 줍니다
- 귀중한 시간 내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알싸 달콤한 생강청이 만들어졌습니다
-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성으로 밤늦도록 애써주신 자모회 회원을 비롯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 ‘생강청 만들기’의 본래 목적은 ‘성전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었지만 "작업하면서.... 먹으면서... 신자들 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힘들기보다 오히려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고 어르신들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