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돌아간다 '풍선 터트리기', 메타버스 8월 체험

[정재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대원)에서는 지난 17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메타버스 8월 체험으로 풍선 터뜨리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1시간 씩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는 3명씩 총 8개 조를 오전 오후 2개 파트로 나누어 4개 조씩 토너먼트로 승부를 짓는 방식이다.

경기는 자신의 접시 위에 놓여진 풍선과 똑 같이 생긴 풍선을 터치해 많이 터뜨리는 사람이 승리한다. 풍선의 모양과 색깔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하다.

벌써 로비에서는 통로를 지나는 어르신들의 호기심으로 북적이고 각 조별로 승리하기 위한 토론 등 경기에 임하는 어르신들의 열기가 뜨겁다. 

해피 테이블은 스마트테이블 위에서 풍선 터뜨리기 이외에도 다양한 여가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특화된 놀이로 각광받고 있다. 

오후반은 1시부터 2시까지 경기가 이뤄졌으며 5조부터 8조까지 4개조가 출전해 파이팅을 외치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뽐냈다.

복지관 천양호 대리는 "풍선의 모양과 색갈이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하다" 라고 전하고 이로서 풍선 터뜨리기는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어서 천 대리는 "단체전이기 때문에 협동심이 중요하며, 게임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활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천양호 대리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쉼터다"라고 말하고 무더운 여름에 여러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피서지가 되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223186345889

서대문구, ‘황톳길 걸으며 힐링을’ 8월 17일 ‘안산 황톳길’ 개장

[오정애]

재미있는 게임이었네요. 해보고싶네요
어르신들의 놀이터
서대문복지관 최고에요^^

[황화자]

메 타 버스 8월 체험 풍선 터뜨리기"
복지 관의 다양한 프로가 어른들 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 같아요.
어린 날에 경험해 보지 못한 놀이 ~
복지관에서 누리는 프로' 생각하면 감사함 뿐이네요.

[이순림]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부지러하신 정기자님 멋져요.^^❤

[김영희]

경기에 임하는 어르신들의 열기가 더위쯤은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은유(이영옥)]

재미 있을거 같네요~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강화평 대리]

글 잘 봤습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김윤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