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하시다: 첫 창조물의 반역을 자기주장의지를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1:26)
-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전7:29)
- 우리의 형상이라 함은 성부,성자,성령처럼 인격적 관계 맺음이 가능한 인격적 존재를 말한다. 자기의 의사를 통해 하나님과 서로 사랑이 가능한 존재말이다.
- 창조주 하나님 편에서는 사람을 완전하게 만드셨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첫 창조물인 사람이 스스로 부패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 창조를 통해 만들어진 사람은 그 한계가 있으며 그것은 자기주장의지, 독립의지로 불린다.
예정하시다: 삼위 하나님의 연합에 참여시킬 피조물(교회,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비밀)을..
- 삼위의 교제에 피조물을 참여시키다.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음: 우리의 형상이라 함은, 삼위의 하나님과 같은 인격적 존재(위격:位格, Hypostasis, ὑπόστασις)를 의미..
- 삼위일체께서는 서로 하나이시나, 서로 개별적인. 하나님과 사람은 하나님과 연합하나 동시에 교제의 상대로서 개별적 인격체.
- 그리스도(머리)와 하나가 될 피조물인 사람(몸)
○골3:3-4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엡3:3-4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엡3:9-10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골1:26-27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골1:18-22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엡1:22-23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예정하시다: 하나님이 창조와 동시에 구원을 예정하시다.
- 창조의 목적이 구원(즉, 새창조)이란 말의 의미: 창조와 필연적인 피조물의 반역(부패성=죄성).. 창조의 목적이 구원(새 창조)이며, 이를 작정하시다.
- 아담의 범죄와 성자께서 구원자로 보냄은 예정된 것이다. 즉 아담은, 범죄하도록 예정된 것이다.
- 아담의 선택의 경우의 수: 아담이 마귀이 말을 따라 범죄할 수도, 마귀의 말을 안듣고 범죄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말씀에(다스리라;정복하라) 아멘 할수도, 아멘 않할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예정은 오직 하나이다. 즉 아담은, 범죄하도록 작정된 것이다.
- 이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으로 작정된 것이다.
- 그리스도가 아버지에 생명을 받음으로 아들이 된 것처럼.. 사람도 그 생명을 받아 그 아들처럼 아들들이 되는 것이 영원한 계획이다.
그렇다면 왜 그 생명을 받아 아들들이 되어야만 하는 계획을 세우셨나.. 피조물의 부패하게 될 것을 아시기때문이다.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롬8:29-30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첫 창조의 목적은 문제(원죄;독립적 존재)가 발생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고 ,
- 두번째 창조의 목적은 발생된 문제를 해결(구원; 연합적 존재)하여 주는 것이다.
- 폴 틸리히는 창조와 원죄가 동일하다고 보았다. 만물이 창조됨과 동시에 만물은 존재 자체에서 독립된 존재가 되었으며, 존재 자체와 멀어졌기에 원죄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원죄의 발생을 정당화했다. 만물은 존재 자체가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불완전하며, 고로 하나님을 통하여 본래적 실존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예정하시다: 마귀는 멸망으로 예정.
자기를 주장하는 피조물이 어떻게 부패하는지(죄;사망)를 모든 피조물에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예시함
마귀의 존재는 하나님과 분리 독립된 객체로 주인으로 스스로 요구하는 자이기때문
마귀는 구원을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머리로한 의존적 생명이 되는것이 구원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예정하시다: 그리스도(메시아;구원자)
만세와 만대로부터
○골1:26-27(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비밀인 그리스도(메시아) 그리고 성도에게 나타내심)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엡1:4-5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계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딛1: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엡3:8-9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행3:20-21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예정하시다: 하나님이 창조(피조물의 창조)를 예정(계획)하시다(그 창조에는 고민이 있으시다).
- 예정의 범위: 피조물을 만드시기 전..
- 예정하시다: 자의식을 가진 피조물을 창조하실 것을..
- 예지하시다: 그 자의식을 부여한 피조물의 반역에 대하여..
하나님의 예정과 피조물의 존재 방식.
- 독립적 객체로서의 피조방식 vs 의존적 연합체로서의 피조방식
- 창조의 순서(첫 창조와 둘째 창조)
마귀는 처음부터 독립적인 객체(즉 하나님처럼)를 주장하는 반역을 저지른다.
아담은 의존적 피조물로 창조 되었으나, 마귀의 주장을 받아들임으로 독립적 객체로서의 존재방식을 택한다.
하나님께 의존하는 생명이신 그 아들 그리스도는 피조물의 대표인 사람들의 참 모델이시다.
예정과 5대강령
하나님의 예정 교리는 칼빈의 5대 강령 가운데를 지탱하는 척추와 갔다.
- 타락 전 예정 vs 타락 후 예정
- 이중 예정 vs 단일 예정
- 예정 예지 vs 예지 예정
제한적 속죄와 보편적 속죄(만인구속;만인구원)의 논쟁은 θ의 예정, 즉 이중예정과 단일예정과 같은 맥락에서의 논쟁이다. 이는 또한 예정예지과 예지예정의 논쟁이고, '타락전 예정'(supralapsarianism)이 맞느냐 '타락후 예정'(infralapsarianism)이 맞느먀의 논쟁이다.
이 모든 논쟁의 궁극적 의도에는 하나님의 구원(은혜)에 대한 인간의 가능성,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가치성, 인간의 선택할 수 있는 주체성, 인간의 주도권을 주장하고자 하는 인본주의가 있다.
제한적 속죄의 의미(항변: 보편적 속죄를 주장하는 자의 의도를 까발리다)
칼빈의 오대 강령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서로를 분리해서 설명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강령의 기저에는 구원의 주권 및 구원의 주도권이 하나님에게만 있다는 진리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한 속죄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전적 타락 없이는 개별적을 설명을 할 수는 없다.
제한적속죄에 대항하는 보편적 속죄(만인구속;만인구원)에 의하면, 속죄는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의해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복음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린것이기에 속죄는 무제한적이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에 따라 유기된 자도 자기 하기에 따라서 그 선택을 뛰어넘어 속죄의 은총을 받는 자까지 선발될 수 있다.
제한된 속죄가 마치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폄하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이는 일부로 오해를 일키는 궤변이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의지가 없다면 모든 죄인은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 우리의 됨됨이로 하나님께 선택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부패했다.
1. 예지에 기초한 조건적 선택 (Conditional Election)
2. 인간의 개인적 믿음에 의해 제한되어지는 만인 구속설(Universal Atonement)
3.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는 선을 행할 수 없는 - 자연적 무능력
(Natural Inability)
4. 선행적 은총 (Pervenient Grace) - 인간의 선의 근거로 제시해주는 것으로서, 죄인들의 사악한 의지에 의하여 거부되어지고 따라서 그 효과를 잃을 수도 있다.
5. 조건적 견인(Conditional Perseverence) - 비록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에서 충분한 은총을 주실지라도, 인간은 이것을 무시하고 은총에서 떠나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질 수 있다.
무조건적 선택과 제한적 속죄의 연관성:
조건적 선택과 만인 구속: 선택됨은 구원 받을 자의 됨됨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방적(주권적)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됨됨이와 반응을 통해 열려있다.. 그러므로 구원(구속)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다 열려 있다 단 조건이 필요하다. 구원의 은총에 믿음으로 응담해야만 한다.
오대강령의 핵심주장은 구원의 주도권이 전적으로 하나님에게 있다는 뜻, 사람은 전적으로 부패했기때문에…
그들의 항변에 본의는 표면적으로는 강령대로리면 하나님이 전적으로 타락한 누구는 구원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누구는 멸망에 이르게 하느냐 그게 어떻게 신적사랑,하나님의사랑이라 할수 있느냐 항변한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은혜의 손길에 응답조차하지 못하는 인간의 비하성 선택받고 버림받을 수도 있는 인간 존엄성의 비하를 견디지 못하는 거에요.. 그러면 나는 뭡니까.. 사람은 뭐가됩니까..
개혁주의 신학계 내에서도 선악과 사건을 기준으로 '타락전 예정'(supralapsarianism)이 맞느냐 '타락후 예정'(infralapsarianism)이 맞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전자는 베자의 주장으로 알려져 있고 하나님이 처음부터 구원받을 자와 유기될 자를 모두 대칭적으로 예정해 놓은것은 물론,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까지도 예정되었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후자는 불링거의 주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나님이 구원받을 자들을 예정한 것은 확실하나 유기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비대칭적 예정이며, 선악과 사건도 본래 하나님의 예정엔 없었다는 입장이다.
웨슬리안 주의는 선택과 유기의 칼빈주의 이중예정론을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에 대한 신성모독이라고 보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담의 죄로 인간의 행위의지가 전적으로 타락했다는 데에는 동의하나 하나님의 선재적 은총인 사랑과 양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를 소망할 자(소망하지 않을 자도 발생)를 예지하신다고 보았다(은혜를 소망할자와 소망하지 않을 자가오직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뜻). 이것을 예지예정설이라고 말하며 이 예지예정설을 받아들이는 웨슬리안 교단으로 감리회, 성결교회, 하나님의 성회 가 있다.
첫댓글 사람의 상태에 따라 2가지 반응을 보인다.
인간의 완전성 혹은 능력(윤리성;도덕성)이 고양되어 있는 상태와 인간의 연약성 혹은 무능력이 유지된 상태에 따라 하나님의 예정, 특히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는 이중예정에 대해서 다른 반을을 보인다.
인간의 자의식이 고양된(과잉된) 상태에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그것에 기반한 예정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것이 자기주장의지이다.
인간이 자기실존(전적부패)이 들춰질때에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예정에 대해 긍정적 반을을 보이며 이것에 의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죄의 창조자란 말인가?(이중예정에대한 항변)
하나님은 자기의 전지하심으로 알고 계신다.
창조함을 받은 피조물이 창조주를 향해 자기를 주장하는 반역성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그런 피조물을 위해 자기 아들을 희생(구원;재창조;연합)하시기로 하시고 창조에 임하신다.
(하나님의 주권은) 수많은 사람들이 넘어지고 멸망하는 걸림돌입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주권과 맞선다면 그것은 우리의 영원한 멸망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우리의 영혼에 대한 주권에 습복하는 것입니다; 곧 그 분께서 자비를 베푸시고자 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강퍅케 하시고자 하는 자에게 그렇게 하시는 분으로서입니다.
창조주께 피조허신 피조물에게 순종하도록 요구했다.
루시퍼와 아담에게..
여기서 루시퍼가 완전한 인.. 기름부음받음은..
그것(순종)을 넉넉히 할 수 있을 만큼 창조주편에서는 온전하게 창조했다는 뜻..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