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명상>
새상을 향해 내닫는 아침의 발걸음 나는 어떤 길을 가게 될까?
오늘은 재 삶에서 어떤 시간으로 기억될까?
나를 기다리는 것, 세상이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
만일 나에게 삶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면
목표를 위하여 사는 쪽을 택하세요.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한 순간도 목표를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살면서 추구해야 할 목표란
단순히 일이나 성취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존재 이유이고 사명입니다.
나만의 길을 찾으세요.
그 길이야말로
나를 진정한 삶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임무가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위해 살아간다면,
나의 삶은 의미를 찾게되며
나의 존재가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됩니다.
나는 나의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나는 신에게만 책임을 다하면 됩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힘을 동원하세요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열정이 샘솟을 것입니다.
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려고 노력하는 한,
적당한 명예욕은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명예욕은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정신적 감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일어로 명예욕이라는 말은
탐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명예-존경- 인정- 출세를 탐하는 것입니다.
성과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내 지쳐버립니다.
자기의 중심은 물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연결점마저 잃어버린 채
오로지 순간순간의 탐욕에 끌려다닐 뿐입니다.
아이로니컬 하게도
일 중독은 탁한 샘물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지치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성한 영혼을 발견한 사람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온 열정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지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뭔가를 강요하고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사람은
스스로의 행복을 가로막는 사람입니다.
지키지도 못할 다짐을 해놓고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꺼림칙한 가책을 느끼며 허겁지겁 쫓기는 삶보다는,
적당하게 결심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편이
훨씬 현명한 삶입니다.
규칙이란
그것을 지키는 사람에게 맞아야 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규칙을 세우려면
지혜로워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자,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내일에 대한 근심으로
마음이 무겁다면
의식적으로 오늘에만 집중하세요.
오늘을 살아야 할지 말아야 말지,
그곳에 있을지 물러나야 할지,
사람들을 받아들일지 거부할지,
무엇인가를 시작할지 포기할지,
오늘 결정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잘 보내는 것,
이것이야말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핵심이며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무리 쉬지 않고 일한다 해도
나의 힘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시간을 계획적으로 잘 이용한다고 해도
시간까지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순간 신의 뜻에 따라
나에게 질병의 고통이 주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쩔 수 없이
그동안 세운 모든 계획을 내던져야 합니다.
시간은
손바닥 안에 있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다만 신으로 부터 시간을 건네 받으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이자
치유의 시간이며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값진 시간이 됩니다.
(시간은 내가 사는 동안
신으로 부터 받은 선물입니다)
너무 멋진 생각
사람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을 갖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창조자의 의지에
적합한 세상이 되도록하는 숭고한 사명입니다.
나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하고 적어보도록 하세요.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야만
내면의 샘물이 풍요롭게 넘치게 됩니다.
가진 것을 나누어주세요.
능력을 밖으로 내보이시기 바랍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신뢰하고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의 삶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세요.
그러면 나의 샘물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