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이가은 현명한 소비생활 [실습 16일차] 한 걸음, 그리고 기다림
이가은0823 추천 0 조회 45 25.02.06 17: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06 20:42

    첫댓글 오늘의 일지에서 가은선생님의 고민이 느껴지네요.
    ㅇㅇ님의 말씀은 지금까지 아이들을 만나며 취했던 저의 모습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사자의 주인노릇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리고 가은쌤이 점심시간에 보라매동 기획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력을 느낀 것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언제 저희 성현동 기획단 아이들과도 한번 팔씨름 하시죠 … ㅎㅎ
    (저희 아이들도 몹시 귀엽답니다 :) )

  • 작성자 25.02.07 08:53

    제가 성현동 아이들 팔씨름 전부 이기겠습니다!!ㅎㅎ
    눈썰매 잘 타고 오세용~~

  • 25.02.11 11:49

    어린이들과 가족들도 보고 즐거워할 영화가 어떤 영화들일지 영화 전공하신 형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몇명 정도가 오는게 가장 안전하고 적합할지 고민하고, 어떤 순서대로 진행하는게 가장 좋을지 고민하고,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기도하고, 영화의 밤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된 눈빛은 풀지 않고 참여한 사람들의 반응도 살피고, 영화의 밤 마치고는 간식 챙겨와주신 나래님께 감사인사하고,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완벽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하며 기뻐하셨어요.

    <복지요결 47쪽>
    1. 당사자에게 부탁하기
    당사자가 하게 부탁하되 어려워하면 과정을 세분하거나 단계를 나누어서 우선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합니다.
    나머지는 같이 하거나 대신 하되, 먼저 그에 관해 이야기하고, 당사자의 요청이나 동의하에 거들어 주거나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게 부탁하고, 나머지는 같이 하거나 대신 하되 거들어 주거나 심부름하는 모양새이게 합니다.

  • 25.02.11 11:51


    OO님이 하실 수 있는 것들은 부담 느끼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 잘하셨어요. 가은 선생님이 OO 님의 마음을 살피며 세심하게 잘 주선하셨기에 덕분에 윤철님이 이번 영화의 밤 성공을 기뻐하기도 하고, 어린아이들까지 소감을 적고 간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셨어요.

    사람들마다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만큼이 다 다르기 때문에, 과업을 담당하는 범위와 모양새가 모두 다르겠지요? 윤철님과 함께 하는 반짝이는 영화의 밤, 당사자가 완벽했다고 느끼며 감사기도를 드릴 정도로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가은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