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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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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지 2월의 크리스마스 [실습 18일차] “내가 파트너를 잘 만났어. 할수록 잘해.”
2025 동계 실습생 김명지 추천 0 조회 38 25.02.11 09:1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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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22:22

    첫댓글 명지 선생님의 일지를 읽으며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되, 사회사업의 방향성 또한 잘 잡아가야 하는 사회사업가의 역할이 중요하면서도 어렵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신림동 아동기획단과 활동을 하면서 가끔씩 들었던 고민과 비슷한 것 같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의견을 먼저 듣되, 그 의견과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사업의 방향이 어긋날 때에는, 아이들에게 우선 우리 사회사업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준 뒤에 아이들의 생각을 다시 물어보면서 타협해나가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이 또 새롭고 좋은 의견 내줄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오늘 보라매동 디데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달고나의 탄생 과정을 선생님의 일지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아이들과 마을 선생님들이 달고나를 함께 만들며 관계 더 깊어졌다는 것을 보며 마음이 또 따뜻해졌네요! 앞으로도 보라매동에 아이들과 마을 선생님, 많은 지역주민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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