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목: 작은 아씨들 2020</p><p>원작: 1868년 루이자 메이 올컷 소설 <작은 아씨들><br>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p><p>감독: 그레타 거윅</p><p> </p><p>줄거리: 남북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마치 가족의 사랑과 갈등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배우 지망생 메그, 작가 지망생 조, 음악을 좋아하는 베스, 화가를 꿈꾸는 에이미는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에게 이웃 소년 로리가 나타나고 로리와 마치 자매들은 인연을 쌓고 성장하며 7년 후 각자 다른 인생의 숙제에 직면하게 됩니다.</p><p> </p><p>소설속에서도 마치 자매들은 개성 강한 인물들로 표현되고 있는데 상상만 했던 인물들의 모습이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로 인해 더 풍부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아씨들은 원작이 가진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문학이 영상 예술로 발전할 때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독립이라는 주제를 보다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전통적 여성상에 반항하는 강인한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더하여 연출, 아름다운 미장센 등을 잘 살려 소설을 읽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기고작은 아씨들을 처음 보는 사람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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