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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평가서
성현동팀
삼형제의 여름 바캉스 사업 담당
이름 김태완
1. 실습목표 평가
1) 개인별 실습 목표 평가
| 목표 | 하위 목표 | 평가 |
| 사회사업의 전반적 흐름과 그 방법을 이해합니다. | 사회사업 실천의 세부 영역을 이해합니다. | 사업의 가장 큰 목표, ‘여행’을 끝냈으며, 여행 후속 사업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사회사업 실천의 세부 영역에는 당사자의 주체성 살리기와 지역사회 공생성을 추구하는 것. 그리고 그 방법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가 있었습니다. 복지요결을 통해 위 내용을 공부했으며, 실제 사업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적용하였습니다. 특히 잘 묻는 게 중요하며, 잘 묻는다는 것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임을 적용 과정을 통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사업가로 참여해보며 당사자의 행동 및 강점을 관찰하였습니다. 특정 행동 변화와 강점은 당일 실습일지에 기록하였으나, 당사자들의 1일 1강점을 발견하고, 강점노트에 따로 정리해보지 못한 점은 보완점으로 남습니다. |
| 사회사업가로 참여해보며, 기획 과정 중 당사자의 행동 및 강점을 심도 있게 관찰합니다. | ||
| 사회사업의 예산 마련 과정을 이해합니다. | 실제 단기 사회사업을 진행해보며 지역 주민에게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동네에서 바자회를 여는 등 사업의 예산 또한 주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지역사회 공생성을 위한 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복지관은 연초에 단위별 사업을 계획하고 비지정후원금 및 보조금 등 각 사업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두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수월한 사업 진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 혹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 사업도 예산 마련의 일환이었습니다. ‘삼형제의 여름 바캉스’팀의 예산으로는 민생회복지원금과 문화누리카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 둘 모두 정부 사업의 일환이었으며, 저희는 이것을 사용하여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또 삼형제 중 첫째가 지원했던 사업도 있었습니다. 자필로 지원서를 작성하고, 가족들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지원금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해당 지원금은 저희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향후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사업은 복지관에서의 비지정 후원금 및 보조금으로도 이루어지지만, 정부나 지자체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하기도 하며, 지역사회 공생성을 추구하기 위해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예산을 마련하기도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
2)사업에 따른 목표 평가
| 목표 | 평가 |
| 아이들이 둘레이웃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합니다. | 경로당 회장님을 뵈어 좋은 어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백기호 선생님께서는 통발을 만들어주시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모모카페 사장님께서는 강원도 홍천 강의 위험성과 안전한 여행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주호님께서는 여행 자체에 대한 조언과 당신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황정희, 이영숙 님께서는 재미있게 다녀오라며 용돈을 주셨습니다. 여행이 끝난 후, 백 선생님과 모모카페 사장님과 황정희 님께는 직접 삶은 홍천 옥수수를 가져다드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로당 회장님과 주호님께는 간단하게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둘레이웃 분들께 옥수수를 가져다드릴 때, 백 선생님께서는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주셨고, 모모카페 사장님께서는 아이스티를 타주셨습니다. 또 황정희 님께서는 두유를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아이들은 본인들만 여행에 대해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감사인사를 드리며 그분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특히 막내는 이 순간 속에서 사람들에게 뿌듯함을 주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 당사자들이 둘레이웃 분들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이루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동네에서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는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아이들이 자주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아이들은 스스로 잘 합니다. 처음에는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맡아서 하는 것이 어렵고, 그런 것을 낯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실습생으로서 그들이 할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여행 관련 검색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검색에 어려움을 느끼는 단계, 두 번째는 실습생들의 격려 끝에 한번 시도해보는 단계.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실습생의 격려 없이도 먼저 노트북 앞에 앉아 검색을 시도하는 단계. 이 세 단계를 거치며 아이들은 성장했습니다.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고, 시키지 않아도 척척 해나가는 주도적 인물로 변화해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일상에 어떠한 주체성으로 발현될지 기대됩니다. 실습 초반, 위와 같은 점들을 기록해가며 강점노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예비 사회사업가로서, 당사자 만남과 기록을 동시에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기록을 일부 포기하더라도 만남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당사자와 대면할 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에 강점 노트를 작성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 함께 하는 실습생과의 교류를 통해 시선을 넓힐 수 있게 합니다. | 중간평가에서 당사자와 실습생 간 진로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첫째와 둘째의 진로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셋째가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게 되었습니다. 첫째, 둘째와 진로 고민을 보다 깊게 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진로 외의 다른 교류로는, 실습생들과 함께 한 등산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실습 18일차, 당사자들과 관악산에 올랐습니다. 선택한 코스는 암릉이 많아 다소 험한 코스였습니다. 둘째는 학교에서 하는 다른 일정이 있어 산행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첫째와 셋째만 등산길에 올랐고, 얼마 오르지 못해 힘듦을 토로하다가도 중턱에서 경치를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등산길에서 뵙는 어르신 분들께 인사해보며 인사성을 키우고, 정상에서 한 어르신께 인생에 대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또 정상에 올라가서 먹는 라면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언뜻 보면 소소한 시간으로만 비추어지지만, 집 근처 산에 올라보는 경험으로 이웃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세상에 대해 더 폭넓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
2.사례
1) 강원도 홍천 여행, 삼형제에겐 모두 각자만의 강점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숙소 선정부터 여행지까지, 모두 아이들의 몫이었습니다. 여행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막내가 가장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이가 가장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부터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까지 탁월했습니다.
막내가 기획도 주도하고 돈도 관리하고, 여행의 상당 부분에서 책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선입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막내는 다른 영역에서도 훌륭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막내가 어딘가 불편해보였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면서도 물이 가슴 위로 올라가는 곳은 피하려 했습니다. 펜션 내 수영장에 갔을 때는 구명조끼를 두 겹이나 입었습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형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스스럼없이 물속으로 뛰어들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수영장에는 물속으로 빠지는 구조의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막내가 그 미끄럼틀을 무서워했습니다. 하지만 형들은 막내가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해주었습니다.
“야, 별거 아니야, 한번 해봐”
“내가 잡아줄게”
라고 하며 물속에서 막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형들이 어려워하는 기획에서 막내는 뚜렷한 강점을 보였고, 막내가 어려워하는 물속으로의 용기는 형들이 강점을 보였습니다. 한 가지 영역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다른 영역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생각은 제 착각에 불과했습니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강점 영역이 있고, 그것을 삼형제는 제게 각인시켜주었습니다. 제 부족함을 인지했고, 당사자들의 다른 강점을 보다 많이 발견하고자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강점은 있습니다. 그것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당사자들의 강점 찾기에 더욱 열심히 임해야겠습니다.
2) 관악산 암릉 산행, “둘째 형도 이런 거 좋아하는데.”
8월 8일, 슈퍼바이저의 조언에 따라 관악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난관, 거대한 암벽을 만났습니다. 차근차근 한 발짝씩 내딛으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고비를 지나자, 서울의 멋진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경을 이긴 후, 바라보는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경치를 보며 잠시 쉰 후, 다시 걸음을 옮겼습니다.
“둘째 형도 이런 거 좋아하는데.”
막내가 이야기했습니다.
“맞아요, 둘째가 이런 것 좋아해요.”
첫째가 거들었습니다.
오늘 둘째는 학교 일정으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더욱 둘째를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암릉 산행은 발뿐만이 아니라 손까지 사용하며 산을 올라야 합니다. 온몸을 움직이는 스포츠입니다. 홍천 여행에서도 수영이 제일 재밌었다는 둘째의 말을 되새기면, 아무래도 둘째는 신체적인 활동을 좋아하나봅니다.
자리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형제를 생각할 수 있는 우애가 참 부러웠습니다. 첫 번째 사례에서 아이들에게 각자의 강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번 관악산 산행에서 아이들에게 ‘함께 함’의 강점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깊고 단단한 우애가 있는 형제라면, 어떤 어려움이 다가오더라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 당사자들에게 가장 큰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배움
사회복지사도 사람이고, 당사자도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라포’라는 단어를 배웠습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며 이 단어를 처음 배웠을 때, 신이 났습니다. 무언가 전문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았고, 단어 자체가 주는 멋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합동 연수 때 사업 일정표를 작성했습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아이들과 ‘라포 형성’을 하겠다고 적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슈퍼바이저 선생님께서는 굳이 ‘라포’라고 표현하지 않으시고, ‘친해진다’라고 표현하셨던 게 기억납니다. 그때는 큰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거듭해오며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실무자 분들은 ‘클라이언트’를 ‘당사자’라고 부르시고 ‘정신장애’를 ‘마음고생’이라고 표현하시며 세심하게 단어 선택을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라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데에도 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사람입니다. ‘라포’라는 단어가 사회복지를 공부한 우리들에게 익숙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해진다’는 표현이 더욱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당사자를 만날 때 ‘라포’를 형성한다고 생각하며 다가간다면, 결국 업무의 일환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친해진다고 생각하며 다가간다면, 그저 세상을 살아가며 이웃과 교류하는 일상의 일환으로 생각될 것 같습니다.
당사자 또한 사람입니다. 복지사가 업무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라포를 형성한다는 표현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친해진다는 말을 쓰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를 거치며 당사자를 대할 때 좀 더 진심으로 다가가는 게 사회사업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에겐 실패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배움 과정에서 ‘월평빌라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는 당사자들에게 실패, 실수할 권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에 팽배한 성공신화를 벗어버리고 실패를 해봐야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사자 주체성을 살리는 과정에서, 그들의 선택이 불러올 실패가 뻔히 예측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다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이는 오히려 실패할 권리를 빼앗는 셈이었습니다. 충분히 실패할 수 있게 하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게 당사자들에게 더 값진 배움임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이곳에서의 실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슈퍼바이저께서는 저희 사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으셨습니다. 직접 부딪혀보고 슈퍼비전 시간 때 질문 사항을 드리면, 그에 대해 열심히 답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해주셨다면, 그것은 제 사업이 아니라 슈퍼바이저의 사업이 되었을 것입니다. 제게 실패할 권리를 주셨기에, 이 과정을 통해 사회사업의 특징과 세부 영역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겐 실패할 권리가 필요합니다.
4. 희망
누군가를 만날 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제가 당사자들을 만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돌아봅니다. 어떤 마음이었는지 단언하기 어렵지만, 결코 실습의 일환, 업무의 일종으로 만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려고 했고, 또 이해하려 애썼습니다. 그런 마음에 부응하듯, 처음에 낯설어하던 모습은 금세 버리고 저를 동네 형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었습니다.
만약 제가 기계적으로 당사자를 대하고, 진심이 없는 사업을 했다면 아이들이 지금만큼 저를 좋아해주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향후 어떤 진로로 나아가든, 마주하는 사람들을 마음으로 바라보고 진심으로 대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 또한 진심으로 대우받는 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가 두렵습니다. 성공신화와 완벽주의에 길들여진 탓인지 실패 한번이 제 목을 조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패가 가져다줄 깨달음과 배움을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실수하고 넘어지고 싶습니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다시 더 단단하게 일어날 방법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사회 사업도 그렇습니다. 본 복지관에서 실습을 하며 실무자 선생님들을 봐왔습니다. 많은 행정 업무와 직접 당사자들을 대면하는 것, 그러면서도 실습생까지 챙기시는 모습을 볼 때,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제가 만약 이 길에 들어선다면, 저는 분명 실수투성이의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사회사업의 길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이 길에서 얻게 될 성취감과 뿌듯함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사회 사업을 하며 꾸준히 넘어질 제가 상상되지만,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싶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더 단단한 사회사업가로 성장할 저를 기대합니다.
5. 감사
- 첫째로서 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또 배려해준 점 감사합니다. 또 여행을 다녀온 후, 계속 또 가고 싶다고 말해줘서 감사합니다. 준비하며 부족한 점들만 생각났었는데, 그것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재밌었다는 생각을 주어 안심되었습니다. 또 항상 웃으면서 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합니다.
- 둘째로서 형과 동생의 의견을 잘 조율해주어 감사합니다. 형과 막내의 의견이 나뉠 때 항상 주체적인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여행 중 신기한 것을 발견하면 바로 선생님을 찾아주어 감사합니다. 본인들의 여행을 잘 즐기고 있는 것 같아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 막내지만 주도적인 자세로 회의를 이끌어주어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준 덕분에 여행 준비가 순조로웠습니다. 또 점점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예비 사회사업가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행에 대해 잘 모르신다며 강원도 홍천에 대해서라도 지인을 통해 알려주시던 모모카페 이민재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여행 후, 감사인사를 드렸을 때 아이들에게 아이스티를 타주셨습니다. 소소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들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첫 만남을 도와주어 감사합니다. 또 만날 때마다 반갑게 웃어주고, 아이들에게 듬뿍 사랑을 주던 성현동 팀 선생님들 손보현, 유키노, 황병현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활동이 더 풍성해졌습니다.
- 전반적인 활동 과정을 도와주시고 조언을 주신 은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생길 때마다 말씀해주셔서 아이들이 더 재밌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 의문들을 단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슈퍼비전을 알려주셔서 사회사업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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