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가 TK에게 말합니다 2026 (정동희)
사랑하는 국민의힘 동지여러분 그리고 송파 및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에서 태어나서 2005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보선 때 공천신청하여 떨어졌고 2020년 총선 송파갑 / 2022년 종로 보선 · 송파구청장 공천신청 · 분당갑 보선 등 국민의힘에서 공천 5번 떨어진 정동희 인사드립니다.
얼마전에 2026 송파구청장 공천 다시 신청하였는데, 그 전에 전당대회 최고위원 입후보 1번과 최고위원 보궐선거 1번 그리고 남양주 병 당협위원장 공모에도 떨어져서, 총8번 떨어지고 이번에 어렵게 9번째로 공천 신청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대구에서 오래동안 자리 하신 분들이 요즈음 많이 국힘에 대해 부정적인 멘트를 쏟아놓으시며 기사화되어 제가 몇 가지 감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제가 2004년 실시된 17대 총선 때 대구 동구갑 주성영 후보 선거참모였는데, 이 분이 58년 생이시고 경북고 출신이시고 결과적으로 2005년 대구 동구갑 보선 때 같은 58년생 경북고 동기인 유승민 당시 비례의원에게 물을 먹었습니다. 요즈음 같은 58년 주호영 의원이 대구에서 5번이나 국회의원 공천 다 받으시고 국회부의장도 지금 하시면서, 당에 쓴 소리하시는 모습이 같은 대구 출신으로 과연 “전국선거를 치르는 국힘에게 그동안 긴 시간 자리에 계시면서 공헌할 생각보다 특히 기성 정치인에게 금기시되는 특정지역 이야기까지 하시면서 자기 논리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국 국민들에게 어떻게 보일까?”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구가 진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바로 설 때 그렇게 된다는 점을 제가 대구 시민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돌이켜볼 때 2005년 대구 동구을 보선에서 굳이 이미 국회의원 신분이었던 유승민 당시 비례의원을 의원직 사퇴시키면서 후보로 확정하여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당 대표가 ‘1동 1국회의원’ 식으로 집중 공략한 사례는 전국 정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경우라고 저는 생각하는 바입니다.
부디 무려 2004년부터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 총8번 떨어져도 이 어려움 속에서 대구가 아닌 곳에서 시도하는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참고 있는데, 그렇게 대구 안에서 오래동안 혜택을 수혜한 58년생 또 다른 동기분이 특히 기성 정치인에게 금기시되는 특정지역 이야기까지 하는 작금의 상황은 결코 다가오는 전국 지방선거에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오늘 정치 기사를 보면, 제주도 국힘 후보는 빨간 선거복을 입지 않고 흰 선거복을 입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바뀌려면, 대구가 대구 논리로 이야기만 하지 마시고 전국 논리로 대구를 성찰하고 이 성찰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 선거에 역으로 도움되는 노력을 이번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정동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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