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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가보고 싶다
순천만은
전남 남해안의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사이에 있는데, 대대동 와온마을 갈대 군락지 / 전남 순천시 대대동. 갈대숲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룡면 상내리의 와온마을은 낙조의 일품을 관망할수 있는 곳이다.
남북길이 약 30 km. 동서길이 약 22 km.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 등과 접하며, 매우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간석지가 발달하였다. 만의 북부에 순천시가 있고 서북쪽에는 벌교읍이 있다.
낭도(狼島), 적금도(積金島), 둔마도(屯馬島), 조발도(早發島),
대 ·소 여자도(大小汝自島), 장도(獐島), 지주도(蜘珠島), 백일도(白日島) 등 수많은 섬이 산재한다. 연안에서는 제염업과 조기 ·멸치 ·갈치 ·장어 ·문어 ·전어 등의 어로가 성하며,
김 고막 굴의 양식업도 이루어진다. ▲...파란 하늘 아래 평화로운 순천만
싸한 겨울 바람이 여행자를 더욱 설레게 하는 계절,
리안님이 추천한
남도의 품에 아늑히 안겨 언제 찾아가더라도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여행지 순천만을 찾아가 보자. 순천만은 800만평의 광활한 갯벌과 70만평의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안개를, 여름에는 순천의 별미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한 200여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사계절의 사색 매력을 갖춘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의 대표관광지가 바로 순천만이다.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무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순천만은
2006년 1월 20일에 연안습지 최초로 국제습지조약인 람사협약에 등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보존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갯벌과 갈대 사이로 비치는 일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남 순천시 순천만이
해넘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순천만은 27일 누런 색으로 갈아입은 5.4㎢에 달하는 갈대밭 군락과 갈대밭 앞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21.6㎢의 갯벌, 온화한 날씨와 풍부한 먹이를 찾아 날아든 수만 마리의 겨울 철새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연말이 가까워 지면서 갈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일몰을 보려는
관광객과 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작가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지는 태양빛에 반짝이는 갈대와 갈대 사이를 날아드는 철새,
수면 위에 길게 드리워진 붉은 석양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다. 순천만 곳곳이 해넘이 `포인트'지만 그 중에서도 사진 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유독 선호하는 곳이 있다. 굽이치는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가 첫번째다.
올해는 순천시가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 한결 해넘이 구경하기가 편해졌다.
또 한 곳은 해넘이 행사가 예정된 별량면 화포마을로 석양을 받으며
갯벌에서 꼬막을 캐는 아낙네,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초가집 사이로 비치는 태양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해룡면 와온해변에서 솔섬(松島)쪽으로 지는 태양을 보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올 1월 국제적 습지 관련 기구인 람사(RAMSAR)협약에 등록된 순천만.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11종과 한국 조류 200여종이 월동 및 서식하는 전 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자연관찰과 탐조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국제적 학술 연구의 장인
순천만이 이제 남해안 해넘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만을 찾는 여행자는 "순천만은 올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른 것 같다"면서 "해넘이는 해가 어디로 지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사뭇 다른데 순천만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한다 광주 전라방이 추천하는 순천만의 정취에 푹 빠지는 그날까지
여사모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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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이 안보여...나만그런가...ㅜ.ㅜ
나도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