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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약손마사지(피부관리미용사척추교정웰빙다이어트경락발타이일산) 원문보기 글쓴이: mukzz
집에서 즐기는 S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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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물 속에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굳이 전문 스파를 찾지 않아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편안하고 기분 좋은 목욕을 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목욕법을 소개한다. 현재는 물을 이용한 시설이란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가벼운 샤워의 의미보다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목욕법을 주로 스파라고 일컫는다. 물은 몸을 씻어내는 기능 이외에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물을 이용한 질병치료가 사용된 인류의 역사는 고대부터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악성 종양, 신경 활성에 물을 사용했고 로마 시대에는 황제를 비롯하여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물을 이용한 치료를 널리 활용했다. 목욕을 하고 나면 피부는 약알칼리성이 되며 모공이 열린다. 목욕의 효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데에 있다. 수건이나 목욕 타월로 몸을 씻으면 피부의 불필요한 각질을 떨어뜨리고, 피하의 지방도 균등하게 펴져서 신선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주며, 또 목욕 후의 피부 손질로 미용 효과를 올리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목욕으로 인한 피부의 건강과 미용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스파이다.
피부 타입별 목욕법 간유나 밀, 오일을 복용하는 식사법도 좋다. 계속 물로 씻거나 보습 제품만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 이렇게 하면 유분 생산이 멈춰 건조한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진다. 물기가 남아있을 때 유분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수분이 증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방 함량이 높은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가능한한 염료나 향료가 적은 것을 사용하고 정강이, 가슴, 목 주변은 습기가 필요한 부위는 매일 크림을 바르는 것을 생활화한다. 가장 흔한 것이 T존이 지성이고 U존이 건성인 경우로 T존 부위만 이중 세안을 하는 것도 좋다. 세안할 때는 당김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꼼꼼하면서도 부드러운 세정이 필수. ph 농도가 낮은 클렌징 제품이 필요하다. 1주일에 2회 정도 부드러운 필링 필요하고 목주위나 등과 같은 민감한 부위는 부드럽게 한다. 또한 되도록 오일 프리 제품을 쓴다.
20분 내에 할 수 있는 샤워법은 가벼운 기본 샴푸와 보디 클렌저를 사용하여 몸을 씻고 보습제를 바르는 정도이다.
40분~1시간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욕조에 몸을 담고 편하게 쉬는 것이 좋다. 43。C~44。C의 약간 뜨겁다고 생각되는 물에 10분 정도 몸을 담근다. 뜨거운 물에 단시간 몸을 담그고 있으면 모공이 열려 몸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기 때문. 주의할 것은 뜨거운 물에는 너무 오래 있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다는 것. 시간이 더 많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이라면 40。C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20분~30분 정도 입욕한다. 이 때 욕조에 배스 솔트나 아로마 오일을 더하면 효과는 더욱 좋다. 머리 감기→욕조에 물을 받는 동안 샤워기로 가볍게 물로 전신 씻기→입욕→보디 클렌저로 씻기→스크럽으로 각질 제거→물로 헹구기→보습제 바르기→보디 스프레이나 미스트로 마무리 피부의 긴장을 풀어 주고 따뜻한 탕물과 술이 모공과 표피의 모세혈관을 넓혀 노폐물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청주에는 곡물의 껍질 성분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리제브랜이라는 수용성물질이 피부 구조를 고르게 하고 보습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청주의 자연 발효물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및 무기염류 등이 풍부하여 노화되거나 피로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목욕제도 좋지만 좀더 색다른 목욕을 원한다면 천연 재료를 이용해 보자. 시간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상태에 맞게 재료를 선택하면 상상 이외의 효과를 볼 수 도 있다. 심신 안정을 주는 아로마 오일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레몬 식초 목욕법’ 레몬 3개, 사과 식초 1/2ℓ 따뜻한 물에 레몬 3개를 저며 넣고 사과 식초를 넣은 후 잘 저어준다. 꽃소금 1.5kg 꽃소금을 40。C의 뜨거운 물에 녹인 다음 최대 20분 동안 욕조에 몸을 담근다. 욕조에서 나온 후에는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한다. 0.5ℓ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 250ml, 물 500ml, 꿀 250g, 천일염 1큰술, 꽃소금 5큰술 같은양의 우유와 물을 섞은 후 약간 데워 꿀을 넣어 녹인다. 남은 물을 다른 용기에 붓고 천일염과 소금을 섞어 잘 녹인다. 이 둘을 다시 한군데에 담아 내용물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흔든다. 만들어진 재료의 1/5양만을 욕조에 넣는다.(제시된 용량은 5회분 기준임) 목욕 후 남는 감각적인 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돕는다. 생크림 3큰술, 로즈오일 4방울, 라벤더 오일 2방울, 버거못 오일 3방울 준비된 아로마 오일과 생크림을 따뜻한 욕조에 넣고 잘 저어준다. 버거못 오일은 노여움이나 불안, 긴장을 완화시킨다.
우울함을 버리고 싶다면 ‘레이디 하드 데이’ 생리 전 기분이 우울하고 몸이 무거울 때 효과적인 목욕법이다. 재료 생크림 2큰술, 아카시아 꿀 2큰술, 네롤리 오일 10방울, 레몬 버베나 오일 3방울. 방법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준다. 귤껍질처럼 거칠어진 피부나 노화된 피부에 좋다. 심장과 순환계의 안정 작용을 하여 불면증 환자나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도 좋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삼발라’ 재료 로즈 오일 5방울, 라벤더 오일 5방울, 샌달 우드 오일 5방울, 아카시아 꿀 4큰술 방법 준비된 재료를 섞어 욕조에 넣고 잘 휘저은 후 입욕한다. 트러블이 있는 사람들은 만들어진 목욕제를 직접 바르면 살균 효과가 높아진다. 호호바 오일 50㎖를 더 섞으면 피부 보호 효가가 높아진다. 책 속에 소개된 ‘삼발라’ 목욕을 할 수 있는 샌달우드·라벤더 오일과 로즈 비누, 스포이드가 함께 들어있다. 넥서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이 많은 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코스로 관리하는 것은 어떨까? 가장 좋은 것은 목욕한 직후 관리를 하는 것. 피부에 수분이 공급된 상태이기 때문에 제품을 각질을 제거하기도 쉽고 제품 흡수도도 높아진다. 발을 관리하는 기본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 스크럽제와 버퍼를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한다. 손 역시 큐티클을 정리하고 크림 등을 이용해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심하게 건조한 경우 크림이나 보습제를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자는 것도 좋다.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은 기본이고 리프팅 제품을 사용하거나 편한 잠자리를 도와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욕조에 앉아있었다면 몸이 지칠 수도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가짐과 휴식은 필수. 아로마 향이 첨가된 바디 제품을 사용하거나,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을 사용한다. |
첫댓글 우리집에선 어렵겠군요.. ㅋㅋㅋ
ㅋㅋㅋ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