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채소값이 많이 오르고 있네요.
어제 시장을 보러 갔는데요.. 모두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한 재료를 찾다보니 가지가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가지볶음 소개할때 가지를 살짝 데쳐서 들깨가루 넣고 고소하게 볶아서 만들었지요?
오늘은 쉽게~ 가지를 처음부터 볶아서 만들었습니다.
재료(3~4인분) : 가지3개. 양파1/2개. 식용유2T정도. 대파1/3개 총총 다진거. 간장2T반~3T.
다진마늘1/2T. 맛술1T. 올리고당1/3T. 깨. 후춧가루소량.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간장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1. 가지는 씻어서 반절길게 잘라준후...
어슷어슷 얇게 썰어줍니다.(두께 0.3cm정도)
==> 제가 사용한 가지가 조금 작았습니다. 가지가 클때는 2개만 사용하세요.
2. 양파1/2개는 채썰어줍니다.
3. 그릇에 대파1/3개 총총 다진거. 간장2T반~3T.다진마늘1/2T. 맛술1T. 올리고당1/3T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볶음팬에 식용유2T정도(2T가 약간 못된양) 넣어준후..중불에서 달아오르면
썰어놓은 가지와 양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볶을때 소금소량(완두콩알만큼)을 넣어주고요..
2~3분정도만 가지가 살짝 익을정도만 볶아줍니다.
5. 가지가 살짝 익었을때...준비한 양념장을 넣고요... 잘 뒤적여주면서 가지가 완전히 익을정도로 더 볶아준후..
깨와 후룻가루소량을 넣고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 후춧가루 생략가능합니다.
가지볶음 만들기 쉽지요?
어제 태풍으로 피해는 없으시진요?
저는 태풍피해는 없는데요..유리창이 깨질까봐 걱정했습니다.
에궁..TV를 보니까 농작물피해가 많던데..걱정입니다.
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니까요..주의하시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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