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방의 측면에서 언급한 Zinc(아연, Zn)는 세포성장, 생식 기능 성숙, 면역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생리작용, 특히 면역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이니 OK!
그리고 비타민 D는 칼슘 대사를 조절하여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며,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방 측면에서 이 또한 fine!
인체에 쓸모가 있는 비타민D 종류로는 D3와 D2의 두 종류가 있는데,
체내에서 비타민D 활성은 D3가 D2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체내에서 고용량의 비타민D가 축적되는 경우, 비타민D 독성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mg으로 돼 있고, 1000mg 이상으로 과다복용하는 경우
, 설사, 속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직시절 저의 친구
두 교수는 비타민C 전도사를 자처하며
하루 6000mg 이상까지도 권장하나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끝으로치료제로서의 AZT, HCQ, Zinc에서 AZT는 RNA 바이러스의 핵산 증식을
억제하는 약제로서 코로나바이러스도 RNA 바이러스이니 이론적으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겠으나, 과거의 약제로서 현재로선 추천되는 약은 아닙니다.
그리고 HCQ(하이드록시클로로퀸)는 코로나19 예방효과는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어느 시대든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는 잡설이 난무하여 미혹되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냉철하게 처신함이 필요합니다.
저의 처신은 건강한 일상의 유지입니다. 즉 평범한 삼시 세끼 식사와
적당한 운동 그리고 숙면입니다. 나아가 요즘 같으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는 기본입니다
. 참고로 저는 복용하는 비타민 종류는 없습니다. 다만 백내장 수술 이후
, 의사가 루테인을 권하기에 그건 현재 하루 한 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김* * 동문이 확인 부탁하기에 얘기를 시작하다 보니 좀 길어졌소이다. 용서하세요.😅
첫댓글 코로나19(COVID-19)로 입원한 환자의 80% 이상이 비타민D 수치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