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부산글쓰기회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모임 이야기 Re:12월 30일 마무리 잔치를 마치고
뿌리돋움 추천 0 조회 131 10.12.31 02:1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31 08:17

    첫댓글 부지런도 해라. 이렇게 영상까지 붙여놓으니 좋다. 소통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하자.

  • 작성자 11.01.03 07:16

    에이. 고마 말 안 할껄. 평가? 아닙니다. 내 안에 문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말로 지금 모임을 이야기할 때 선생님 얼굴이 무거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이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가 가야하지요. 무엇보다도 모임에서 어느 한 사람만이 잘 한다고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함께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볍게, 가볍게.

  • 10.12.31 19:58

    날쌔다~~ 언제 이러크롬... 하온이는? 별 탈 없겠죠? 날이 한동안 어찌나 춥던지. 어른이고 아이고 감기하는 사람이 많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떠나보내는 자리, 참 따뜻하고 좋았어요. 자기 반성 모드가 좀 과했나 싶기도 했지만... 다들 사랑해요~~ 새해에도 다함께 비비고 살아보자. 나는 합쳐서 백살, 그거가 딱 심장에 박혔다. 은근 새겨두고^^ 그리고 뿌리, 적당하게 흘려 보내지, 그걸 참느라 힘들었겠디 ㅋㅋ

  • 작성자 11.01.03 07:13

    선생님이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전 자꾸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야, 선생님 오늘 모습 제대로 한 번 담고 싶은데. 찍는데 자꾸 흔들리는 거예요. 말하는데 좀 거슬렸지예? 이해해주지예? 그나마 건진 것이 위에 있는 선생님 사진입니다. 사진도 한 번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10.12.31 16:44

    우와! 새벽에 이렇게 글을 올렸군요! 전 집에 오자마자 깨꼬닥 기절해버렸는데. 고생 많았어요.고맙습니다.

  • 작성자 11.01.03 07:14

    선생님이 말한 내려놓음이라는 낱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누구나 하는 말일 수 있는데, 아이들과 늘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인 선생님이 그런 말을 하니 마음에 남습니다.

  • 11.01.01 14:39

    감동이예요~ 감동~~~ 글쓰기 샘들이 멋져서 그런가 사진이 정말 근사해요~~ *^^*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잘 해서 새해 시작도 참 기분이 좋아요
    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리고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작성자 11.01.03 07:18

    선생님, 늦은 시간까지 앉아 있느라 내 마음이 다 꼬였습니다. 괜찮지요? 괜찮을 겁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 샘 솟듯 일어날 겁니다.

  • 11.01.01 17:26

    진짜 부지런하세요. 아이는 괜찮은지? 상대를 너무 배려하다보면 자신이 좀 괴로워지지요? 그런데 나중에 상대가 그걸 알면 살짝 미안해지고. 마지막에 너무 웃겼는데 그 심정 나도 알것 같긴해요. 멋진 사진과 풍경스케치 감사해요.

  • 작성자 11.01.03 07:18

    선생님도 그랬구나. ^^

  • 11.01.02 15:56

    우와. 선생님 다시 글 읽으며 진짜로 한 해 마무리합니다.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은 참 달아요. 그리고 그날 선생님들 이야기 들으며 밖으로는 이야기 안했지만, 속으로 우리 모임에 대해 많은 생각도 하고, 반성도 했답니다. 그동안 제 '정성'과 '진심'이 부족했다는 반성. 글이랑 사진이랑 다 좋은데, 다만(!!) 제 앞머리를 얼른 잘라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ㅋㅋㅋ

  • 작성자 11.01.03 07:21

    살구가 선생님이었구나. 하기야 뿌리돋움이 나 라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다는 사람도 있으니. 선생님 경기도에서 잘 지내다가 부산 내려오면 함께 공부해요. 서도 동무하며 솔직하게 말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억나네. 지하철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때가. 부끄부끄.

  • 2011년 이제서야 카페 들어와서 글 확인해봅니다. 집에 돌아온 다음 날 선생님이 불렀던 제목은 모르겠는데 암튼 "따롱 따롱' 하던 후렴구가 계속 맴돌았어요. 선생님을 잘 모르지만 선생님이 만든 노래만으로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느낌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쨌뜬 오랫만에 나간 글쓰기회지만 역시 가니 편하고 좋은 자리였어요. 2011년 한 해가 기대됩니다.
    *^^*

  • 작성자 11.01.03 07:20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도 좀 있어야지요.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좋네요. 여럿이 이야기할 때 하지 못한 말을 가깝게 끼리끼리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끼리끼리 잘 어울려야 모두가 잘 어울리는 거 아닌가? 댓글에도 선생님의 시원 시원한 소리가 기다려집니다.

  • 11.01.05 20:54

    금배샘은 나랑 취미가 많이 비슷한가봐요~ 다음엔 내 카메라도 들고 나가야겠다.... 나도 진작에 이렇게 올려볼 것을.... 금배샘 혹시 요가도 하시나요? 그럼 나랑 취미가 무려 3개나 겹치겠어요~ ㅋㅋㅋ 고생많았고 고맙습니다~ ^^
    그런데 이번 사진에서 저는 살구양의 표정들이 참 좋습니다~ 포착을 참 잘하신듯~ 떤다고 노래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했던 내 옆에서 저토록 진지한 표정으로 있어주었다니... 정말 감동이에요.... ^^ 나랑 같이 나온 사진이 무려 2장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