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행사 디어허니 ☆
저희는 푸켓에 모벤픽 리조트 1박, 아난타라 풀빌라 3박, 노보텔리조트 1박 이렇게 5박 7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11월 29일 일요일날 오후에 결혼식하고 저녁에 피로연하고 11월 30일 저녁 비행기로 가서 12월 6일 오전 비행기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제가 올리는 이 글이 신혼여행을 가실 예비 신혼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근데 사진은.. 쫌 자신은 없지만 일정 소개를 위해 올리겠습니다 ㅎㅎ
첫날 묵은 모벤픽.. 침대위랑 욕조에 꽃장식이 너무 예뻤어요..

로비엔서 가야금과 해금같은 악기 연주를 해주는 여성 두분이 있었고, 마치 새장 처럼 생긴 쇼파 같은게 너무 예뻤어요..

첫날은 코끼리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유치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스릴도 있고 재밌던데요

그담에 씨카누를 탔는데 조정해 주시는 분이 한국 말도 잘하고 아주 재밌었어요..
"머리 조심" "돌아 사진찍어줄께" 모 이런말들 ㅋㅋ

제임스본드 섬에 갔을땐 비가 살짝와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데 비 덕에 날씨가 살짝 덜 더웠거든요

음식도 대부분 입에 맞았고 아침은 어디나 부페식이라 먹고 싶은걸 골라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다음날부터 3박은 저희 부부가 사진보고 맘에 들어서 선택한 아난타라 풀빌라 였어요..
사진이랑 정말 똑같고 수영장도 있고 썬베드도 있고 침대에 케노피도 되어있고 정말 최고였어요^^
아침일찍 가이드 삼촌 만나서 피피섬 가서 스노쿨링 했어요 ㅋㅋ
저흰 둘다 물을 무서워 하는데 친절한 윤부장 가이드 삼촌이 같이 들어가서 구명조끼로 계속 저희 방향 잡아 주시고
물고기들 마니 모이게 빵도 계속 뿌려주시고 좋았어요 ㅎㅎ

외국이라 안되는 몸매에 용기내서 비키니도 막 입고 ㅋ 사진찍고 ㅋ
물놀이 한참하고 스파하러 갔는데.. 올누드로 맛사지 받는건 너무 부끄러웠는데..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부부랑 마사지 하시는분 이렇게 넷이 들어가서 하는건데.. 전신 스크럽이랑 얼굴 맛사지 추가해서 했는데~
너무 시원하고 만족했어요..

스파하곤 삼겹살에 소맥도 한잔 했지요 ㅎㅎ
저희는 자유 일정이 이틀있어서 하루는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놀고 바로 옆에 있는 바닷가 가서 사진찍고 놀았고
하루는 빠통시내를 둘이 손잡고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게이바 가서 술도 먹고 그랬어요~
가이드 삼촌이 없어서 두렵긴 했지만 젤 기억에 남아요..
사이먼 쇼도 너무 볼만 했어요..
세계 각국의 말로 노래도 하고 경극도 보여주고 그러는데 넘 재밌었어요..
ㅋㅋ 참 게이언니들이 노바디를 할땐 한국인 보다 미국인 들이 더 호응을 하더라구요^^

마지막날은 노보텔에서 잤는데.. 이곳은 한국직원분이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햇반을 데워서 참치넣고 고추장에 비벼서 김에 싸서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수영장안에 농구골대가 있어서 물에서 놀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마지막날은 사원에 갔는데 절이 정말 크고 웅장했어요..
날씨가 더웠지만 멋있는 사원 구경도 좋았어요

처음 가는 해외 여행이였는데.. 박실장님 덕분에 좋은 일정, 착한 가격으로 잘 다녀온거 같아서 뿌듯해요~
참, 가이드도 잘못 만나서 강매하고 불친절하고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윤부장 삼촌을 만나서 좋았어요..

여러 커플이 함께 다니면 잘 챙기지 못하실텐데.. 저희는 두커플이여서 삼촌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차로 이동할때 기타치면서 노래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사소한 것도 세심히 배려해주시고..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정말 최고였답니다^^
디어허니 박실장님 너무 감사하구요~ 정말 주위에 많이 소개할께요..
참 신랑이 여권에 스탬프 꽉 채워준다고 약속했어요 ㅋㅋ 갈때 마다 언니한테 부탁할께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참, 푸켓으로 가시는 분 궁금한거 있으신분~ 연락주심 제가 첨 해외여행이였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잘 알려드릴께요..
ㅎㅎ 참, 여행 못해서 손짓 발짓으로 다 말 통하니깐 걱정마시고~ 신플 절대 신경 안쓰니깐 제주도 가지 마시고
해외로 가세요~
저희는 내후년에 친구들과 푸켓 다시 한번 갈꺼예요.. ㅋㅋ
푸켓 강추!!! 디어허니 강추!!! 푸켓 윤성진 부장님 강추!!!
첫댓글 나도 늦게 확인하네요 ^^*
항상 건강하시고 영원히 행복하시길 잘들 지내시죠 .
디어허니 푸켓지사 윤성진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