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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등학교는 지난 1946년 미산국민학교 개화분교로 개교해 석탄산업이 활기를 띄던 7-80년대에는 병설유치원을 개설할 정도로 성장해 오다 산업합리화 조치로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급속히 교세가 위축돼 현재 6개 학급(특수학급 1개 포함)에 전교생 34명에 지나지 않은 소규모 학교가 됐다. 현재는 2학년과 5학년이 복식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학년의 경우 중학교 진학을 위해 시내권으로 옮기는 등으로 4명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보령교육청은 이처럼 학생수가 감소함으로써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고, 학생 간의 선의의 경쟁도 이뤄지지 않는 등으로 학습의욕이 저하되고, 교우관계의 폭이 좁아져 원만한 사회성 발달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보령교육청 김장순 교육장이 개화초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학교로 초청해 ‘통폐합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성주초등학교는 5km가량 떨어져 있어 통학거리가 멀고, 지금 학교운영이 어렵다고 해서 무작정 통폐합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면서 반대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령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며,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의 협조 속에서 통폐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첫댓글 학부모들이 먼저 난리가납니다..심각합니다..아이들건강,교육,환경,교우관계 등...시급히 통합이 되어야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있습니다.."학부모들은 무작정 통폐합을 결정해서는 안돼"가 아니고 무작정 통폐합을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역주민들은 우리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우선생각해야돼고 선생님들이1대1 학습지도로 학생들을 더 잘 가르킬 줄 알아도 학생수가 감소함으로인해 선생님들의 사기가 떨어져 정상적인 교육이 어렵습니다, 학생들간의 선의의 경쟁도 이뤄지지 않코 중학교에가면 원만한 교우활동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학습의욕이 저하되고, 교우관계의 폭이 좁아져 사회성 발달에도 크게 지장을 초래합니다.학부모님께서는 아이들 위주로 생각을해주셧으면좋켓고 통학거리가 멀다고하는데 통합이되면 우선적으로 학교스쿨버스가 지원이됩니다
위 글 2개는 가저온글입니다,,,,추억이서린 모교가 없어진다면,, 우리는 어디서 만남을 이눌까,,,,,,폐교가 된다면 ,,,,학교는 개인들에게 임대해,,,,보통 작업장으로 쓰이던데.. 내어린시절 핵교가 이렇게 될줄이야 .. 여러분 ㅇ떻게 해야 합니까,,,,,,현재학생 발전을 위한다면,,,,,, 동네, 중개 주민학부형들은 반대할것이며 중개지역발전이 낙후가안될런지,,,,,
나의 어린 시절이 통째로 없어지는 느낌이다. 우리에게 어떠한 힘이 있을까?
아````````````````슬픈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