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보다 진한 향이 피어오르는 광주의 5월,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광주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는데요.
한국 오페라의 스테디셀러,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적인 무대의 귀환,
9월의 저녁 하늘 아래에서 다시 펼쳐집니다.
광주시립오페라단 제13회 정기공연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D-8
2023.09.05.(화) 오후 07:30 부터
2023.09.06.(수) 오후 07:30 까지
9 월
5
광주예술의전당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https://facility.ticketlink.co.kr/product/list?partnerNo=36qwdcFldF8uqDge3LsWpg==
광주예술의전당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석 무료
야외에서 펼쳐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잊지 못할 그날의 기억을 재현하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무대가 찾아옵니다.
수준 높은 무대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로
매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의 네 번째 무대로 찾아옵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둔 '박하사탕'은
탄탄한 줄거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공연계의 화두가 되면서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미래라는 찬사를 받았는데요.
synopsis
기찻길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남자. 그는 군인이던 1980년 5월,
그날의 광주에서 한 여성을 쏘며 비극적인
인생의 갈림길에 접어들게 된다.
계엄군으로 투입되어 민간인을 죽이고만 죄책감은
인생의 방향성을 바꾸어 버리는데 ···
작곡 이건용 / 예술감독 및 지휘 구모영 / 연출 이혜영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역사를 다루는 작품인 만큼
명실상부 최고의 연출진이 총 출동합니다!
한국 오페라의 거장 이건용 님의 작곡,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구모영 님의 감독과 지휘,
독일 아헨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해온 이혜영 님의 연출로
관객 여러분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윤병길(김영호 役) / 나건용, 최병혁 (강현기 役)
김샤론, 홍예원 (명숙 役) / 김현희(윤순임 役)
광주의 기억을 녹인 한국판 ‘베리스모 오페라 (Verismo Opera, 사실주의 오페라)의 결정체.
장대한 서사극과 만나는 대규모 합창&오케스트라가
구현해내는 그날의 감동.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 23. 9. 5. 화 - 9. 6. 수 19:30
📍 광주예술의전당 잔디마당 야외 무대
🎫 무료
☎️ 062)412-2502
광주의 그날을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편의와 객석 운영을 위해 사전 예매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