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8년 경남 프랭클린플래너 사용자 모임을 이끌었던 임향택입니다.
7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달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까지해서 정확히 6번의 모임을 가졌지요.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젠 더욱이나 참석자가 제일 많았었죠. 처음 오신분이 여섯분이나 되셨어요.
이제 세미나 실도 좁은 것 같아요. 걱정이 앞섭니다. 차값도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ㅎㅎ
늘 제 곁에서 마음으로, 실천으로 도와주셨던 정재훈 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엔 같은 운영진으로서 함께 잘해보아요. 아울러 가족의 행복과 하나님의 사업 잘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제 목사님의 청렴함을 볼 수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 좋았습니다. 역시 플래너를 사용하는
목회자님들은 뭔가 다른가 봅니다.
크리스마스 준비 잘하시고, 이제 자주 만나요. 직장에서 마산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아요. 퇴근시간이라 차가 좀 밀리겠지만 넉넉
잡아 1시간이면 가거던요. 자주 뵈요.
창단년도가 중요하잖아요. 체계도 잘 잡아야하고, 뭔가 분위기를 좀 만들어가야 ㅎㅎㅎ
박도안 과장님.
어제 집에 오자마자 우리 어머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직장에 39세 스마트한 여성분이 계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어머님께 박과장님 사진 보여주니깐 되게 만족스러워하시던데 ㅋ 내가 좀 띄워줬어요 ㅋㅋ 내년엔 꼭
장가가세요. 개인 목표 발표에서 우리쪽은 소리를 잘 못들어서 이성을 2세로 들었어요 ㅋㅋㅋ 다들 유부남인줄
알았다는 ㅋㅋㅋㅋ
늘 좋은 인상, 재밌는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장호경 형님.
한동안 참석 못하시다 어제 오셨는데 좋았어요 ㅋ 사진을 잘 안찍으셔서 ㅋ다음엔 애주가들끼리 술한잔 해요
ㅋ 그리고 이번에 받은 프랭클린 플래너 속지 사셔서 꼭 내년부턴 프랭클린 플래너 한번 써보세요.
그게 잘 쓰면 그 비싼 값어치보다 더 활용할 수 있고, 잘 활용못하면 일반 수첩만 못해요.
아이들 잘 키우시고,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손성경님.
어제 처음오셨죠? 뭐 처음 창단할 때 메일 주고 받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분이란 걸 알았어요.
성을 초월하여, 큰 꿈을 갖고 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어제 대안학교 얘기할 땐 놀랬어요 ㅋ
그런 생각까지 하고 계신지 몰랐어요. 교육적 측면에서 그렇게 접근하기가 쉽지않아요. 더욱이 요즘같이
획일적인 교육을 받은 우리들이 그걸 뛰어 넘기가 쉽지않죠.
첨부파일을 소개할게요. 회식자리에서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의 딸이 중학교 2학년의 나이로
노무현 대통령께 쓴 편지글이에요.
저는 이 글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져요. 저 어린 나이에 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저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면
정말 내가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나 역시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세상이 어려운 만큼 누군가는 남들보다 더 보고, 더 뛰고, 더 헌신해야합니다. 기꺼에 앞 장서겠다면
힘을 합쳐 잘해봅세다 ㅋ
하혜진님.
첨엔 몰랐는데 정말 분위기 메이커세요 ㅋ 말씀을 얼마나 잘하시던지 ㅋㅋㅋㅋ 놀랐습니다. 이제 우리 모임의
오락부장 하세요 ㅎㅎㅎ
회사생활 잘 하시고, 혹시나 회사에서 나오더라도 다른 일 잘 하실거에요. 플래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잘 될 거에요.
내년에 살 빼신다고요.. 10키로까진 필요없을 것 같고 5키로만 하세요 ㅋ 너무 무리하면 건강에 안좋을 듯....
내년에도 출석률 100%를 자랑해주세요~~~
한해 동안 고생하셨어요 ^^ 그리고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 나으십니다!
장연수님.
반가워요. 어제 처음 참석하셨죠?
금융계통에 일하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모임에도 보니깐 그쪽으로 가고싶어하는 분들이 더러 있던데 그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신경좀 써주세요 ㅎㅎ 깔끔한 외모에 키도 훤칠하시고 아직 애인이 없으시다니 '안습'입니다 ㅋㅋ
내년엔 꼭 좋은 사람 만나서 목표발표처럼 결혼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 읽고 있는 네티즌님들 관심있음 쪽지주세요 ㅋㄷㅋㄷ)
내년에도 쭈욱 참석해주시고요, 같이 잘 해 봅시다.
이아미님(부부께).
반가워요~ 장소를 잘 못찾으셔서 ㅋ 좀 해매셨다죠. 오신다고 고생하셨어요. 행복의 원 빈종이만 갖고 오시고 -_-;;
곤란합니다~~~ ㅋㄷ 제 강의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셔서 내년 계획한번 잘 세워보세요.
남편분하고 같이 오셔서 더 좋았어요. 저도 같이 참석을 하는데, 하필 당직이라 혼자 왔지 뭐에요.
플래너 운영하면서 기혼자 회원님도 많은데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tip들 개발해보도록 할게요.
피부도 고우시고 외모도 TV에서나 보던 연예인 같았어요 ㅋ 연예인인줄 알았어요 ㅋㄷ 나중에 필요하다면 우리 모임의
홍보 모델로 ㅋㄷ 플래너도 잘 선택하셔서 구입하세요. CEO가 황금비율이라 제일 가지고 다니기 좋아요. 컴팩은 좀 크고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고, 포켓은 좀 귀여운 스타일이죠. 참고로 저는 포켓을 씁니다.
반가웠구요. 나중에 우리 커플이 결혼 준비 할때 조언좀 해주세요 ㅋ 먼저 결혼하신 선배시니 ㅋㅋㅋ
성격이 밝으셔서 나중에 제 부인될 사람과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쭈욱 참석해주세요~~
최현준님.
오~ 진주에서 여기까지 오신다고 고생하셨어요. 멀어서 오기기 쉽지 않았을 텐데....
개인 목표발표에서 내년 준비를 꼼꼼하게 하셨던데 놀랬습니다!! 대학생때 그렇게
계획성있게 생활하기가 참 힘든데 역시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내년 한해는 어떤 해보다 멋질 거 같아요.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박미숙...
ㅋㅋ 안녕... 살 빼고 처음 본 모습에 놀랐어.. 와줘서 고맙고 운영자로 자진해서 고마워.
너는 언제나 열심히니 모든 게 다 잘될꺼야.
내년 초에 외국나간다고했지. 잘 갔다오고 와서 2월부턴 쭈욱 참석해서 같이 잘 운영해보자~
180에 여자 적정체중은 65kg - 67kg 정도 아닌가 ㅎㅎ 아무턴 너무 무리하지 말공 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반가웠어. 다음엔 언니도 함께 갈게.
경남 프랭클린플래너 여러분.
비록 참석은 못하였지만, 플래너의 정신을 늘 마음에 새겨, 사명서를 갖고,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1월엔 정식으로 모임의 창단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참여를 못하신 분들은 내년에 꼭 참석하셔서 함께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친구가 됩시다..
늘 모임에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
나이는 다만 우리가 신께 할당받은 신체에 대한 라이센스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수희씨.
그동안 가게 세미나실을 잘 사용했습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어머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공연 못보러 가서 미안해요~ 사복보단 수련복이 훨씬 잘 어울리시네요 ^^
수련 잘 하시고 기회가 되면 모임에도 꼭 나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__)
사랑합니다 여러분~~
이편지는 나의딸이노무현대통령에게_이명선.doc
첫댓글 아 말랐다. 살좀 쪄야겠다.. ㅠㅠㅠ 이게 무슨 해골 쑈도 아니고... ㅠㅠㅠㅠ
ㅋㅋ, 결혼하시고 나시면 찔 것 같아요 ^-^
임향택님~ 장가가면 기본으로 10Kg 늘어납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고 나면.. 등허리가 휘어지면서 살이 빠져요. ^^;;
아악~ 전 너무 커요 ㅠ.ㅠ.
박도안과장님, 애인없으신,,,이유를 모르겟어요 ~~ >0< !!
처음모임참석했는데.. 늦어서 죄송하구요. 모든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2008년 마지막 정모를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더 재미있는 모임으로 우리 모두 만들어 갑시다. 경플모 화이팅팅팅팅 ^^
음... 회장님에게 일단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슬며시 기대가 된담스 히히~ ^O^ 모두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성탄절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셔요.. 애인은 안됩니다. 아시겠죠? 지켜볼 껍니다. 애인은 안됩니다. 솔로들의 저주가 무섭지 안쑤? ^________________^
다음엔 저도 참석해도 될까요? 플래너가 있지만 제대로 활용못하고있다가 내년엔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다음에 참석할께요~
네 쭈욱 참석해보세요.
재미있었겠군요. 새해엔 저도 참석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한해를 보내며 최고의 화두를 뽑자면 경플모 모임이 아니었나 싶네요.모임을 참가할때 마다 새롭고 즐겁고 형님들 뵈서 반갑고동생들 만나서 두둑하네요.경플모 회원분들과 특히 모임 대표 향택 동생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마무리 잘하시고 기축년 새해엔 알찬플랜으로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내년 목표는 박도안 형님 장가 보내기..ㅋㅋㅋ
전 정말 즐거웠는데~ 제 표정은 ㅠ_ㅠ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