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장1-13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성자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인류의 죄악을 대신하여 십자가의 피로 담당하시고 죄에서 구원하기 위한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며 인간을 창조하시고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으신 분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이땅에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생명을 인간의 죄악을 용서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 매달려 피흘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인류의 죄악이 너무도 크기에 최후의 방법을 쓰신 것입니다. 자신의 아들까지도 우리의 죄악을 위해 내어주시는 십자가의 사랑,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증거입니다. 인류는 수많은 전쟁과 살인과 악을 저질러왔습니다. 소수의 악한 지도자들은 하나님앞에 악을 행하며 전쟁을 일삼아왔습니다. 징기스칸 알렉산더 나폴레옹 1차세계대전 제2차세계대전, 6.25전쟁 등을 겪으며 하나님께서 계시다면 왜 이 전쟁이 일어나게 하셨습니까? 왜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라고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니체 또한 신은 죽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신론자 및 철학자들은 앞다투어 실존철학을 주장하며 무신론자들의 주장에 동참하기도 하였습니다 로마서 기자인 사도바울은 말씀합니다. 로마서3장10절이하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인간이 악하여 스스로 전쟁과 악함을 일삼으면서 그 결과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들이 과연 정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믿으시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제자들을 세우시고 마지막 여정을 예루살렘성에 입성하게 됩니다 20장 1절이하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온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시며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겸손하여 작은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성자하나님께서 왕으로 오셔서 크고 최고로 멋있는 말을 타시고 입성하셔도 되는데 작은 나귀를 타는 모습을 보면 우리에게 나자신에게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할지를 명확하게 제시해줍니다 권력을 탐하는 자들은 경쟁하는 다른 자들을 짓밟아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가, 기업과 기업, 장사하는 자들까지 서로 경쟁하고 대학에 입시를 보면서도 학생들은 끊임없는 경쟁연습을 합니다 그들이 어려서부터 베우는 것은 남을 이기고 경쟁하는 것이 몸에 배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삶이 악하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앞에 국가를 기업을 사회를 가정을 아름답게 만들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가야하지만 대부분 국가가 책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있습니다
제자들은 나귀새끼를 가져와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고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소리 높여 외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스라엘백성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메시야에 대한 기쁨과 환호의 노래입니다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과 해방을 미리 기뻐하는 외침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메시야가 아니라 인류의 죄악을 대신 담당하시고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오신 메시야임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래서 종교지도자들과 서기관과 많은 이스라엘백성들은 등을 돌리게 됩니다. 자기들이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시키며 다윗왕국처럼 강성한 나라를 이룩할 자를 필요로하였습니다 구원의 메시야가 아니라 정치적인 메시야였던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죄로부터 구원할 메시야는 필요치않았습니다 지금시대에도 대부분 자기의 이득과 기득권을 유지할 세상이 필요하지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메시야는 찾지않습니다. 세상에서 누리고 살 자본주의의 가치관과 건강을 유지할 과학만능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나 자연재해도 막지못하고 한창 폭증하던 코로나19바이러스에도 인류가 많이 죽어가야했고 요즘 엠폭스 바이러스에도 벌벌 떨어야하는 인류의 모습을 보면서
죄를 미워하시고 인류를 무섭게 불로 심판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나님의 성전은 예배드리며 찬양하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성전에서 돈바꾸는 환전일을 하며 비둘기를 매매해서 하나님앞에 제물로 드려야하는 가난한 성전방문자들을 수탈하는 기득권자들과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는 사람들을 충분히 선동할 매우 위험한 존재이고 자기들의 질서를 따르지 않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시는 그리스도를 향하여 신성모독죄로 십자가형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성때문에 악하여 자신을 창조하신 성자하나님을 잡아 죽여 십자가에 죽이는 일을 하였습니다 현대교회에서 교회를 운영할 때에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관점에서 선교중심의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세상경영의 모습을 그대로 교회에 가져와 하나님의 돈이라는 명목으로 선교에 집중하지 아니하고 교회건물과 사람을 확장하고 운영하려고하는 모습에서 물질주의의 세속적인 타락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교회는 커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지역사회에서 선교적인 관점에서 나누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받았던 선물같았던 선교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데 온힘을 다해 재산을 팔아서라도 물질을 사용해야합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씀을 기억해야합니다 요한계시록을 보면 부자교회였던 라오디게아교회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교회였지만 영적인 부자인 서머나교회는 주님앞에 칭찬을 받았습니다 물질이 우상이 되어지면 심판을 받습니다. 물질이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물질은 하나님께서 선교하라고 잠시 맡겨주신 것이라고 청지기적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지 내것이라고 생각하며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즉시 타락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삭게오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고백했습니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삭게오의 고백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역사속에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그분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구원을 얻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물질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땅끝까지 증인이 되는 선교중심의 삶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에 동참하는 거룩한 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