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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 《안네의 일기》 저자 안네 프랑크 가족, 독일군에 체포
2001년 - 모스크바에서 김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정상회담
2003년 -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이 투신 자살하다
[경찰, 유병언 별장 '비밀공간' 제보전화 뒤늦게 인정]
1] 지난 5월 24일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별장을 급습했지만, 유병언 회장의 검거에는 실패하고 비서인 신모씨만 검거함
2] 6월 26일 신모씨가 뒤늦게 비밀공간에 대해 진술했고, 유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고 나서야 언론에 공개됨
3] 7월 24일 순천에 사는 J(59)씨는 5월 26일 순천경찰서 정보과와 인천지검에 각각 전화를 걸어 '비밀 공간' 존재 가능성을 제보했다고 주장
4] 이에 대해 경찰은 해당 제보는 없었다고 부인
5] 그러나 3일 J씨가 KT에서 발급받은 통화내역 사실증명원을 제시하자 말을 바꾸고 인정해 허술한 수사에 이어 거짓말 비난이 일고 있음
[보건당국, 에볼라 증상 의심 국민 입국연기 요청]
1] 지난 3월 이후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로 729명이 숨지면서 전세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2] 3일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 지역에 머문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에볼라 의심 증상자의 입국 연기를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밝힘
3]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현재 시에라리온에 73명, 기니 50명, 라이베리아에 47명의 재외동포가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됨
▶ 덕성여대 국제대회 추진, 에볼라 바이러스 위험 논란
1] 덕성여대는 유엔 여성기구(UN Women)와 함께 4일부터 15일까지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
2] 참가자중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학생들이 포함되면서 대회 취소를 바라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음
3] 하지만 덕성여대는 나이지리아 출신 학생들의 참가만을 취소, 대회는 강행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
[국방부 육군 인터넷에 '윤일병 폭행사망' 질타 쇄도]
1] 지난 31일 군 인권센터가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의 수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살인죄 기소를 촉구
2] 그러나 육군 검찰은 윤 일병을 숨지게 한 장병에 대해 상해죄로 5∼30년을 구형할 방침을 밝히면서 국민적 공분이 높아짐
3] 지난 1일부터 3일 현재까지 국방부와 육군 인터넷에는 군의 처사를 비판하는 170여 건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짐
▶ 김무성 "軍폭행사망, 살인사건"…책상치며 軍질책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개최한 긴급 최고위원회 간담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해당 사건이 "분명 살인사건"이라고 규정하고, 군당국을 강하게 질타
2] 김 대표는 책상을 내려치며 분노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짐
3] 윤 일병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병사와 초급간부에 대한 혐의가 가볍다는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한민구 국방장관이 일벌백계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군 검찰은 적용 혐의를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군, 4월 한달 가혹행위 장병 3,900여명 적발
1] 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선임들의 가혹행위로 인해 윤 일병이 사망한 후 4월 한 달간 전 부대를 대상으로 가혹행위 여부를 긴급 조사했다고 밝힘
2] 그 결과 3,900여명의 가혹행위 가담자를 적발, 가혹행위 경중에 따라 휴가 제한과 영창, 징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함
3]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난 6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22사단의 일반전초, GOP 부대에서는 가혹행위 장병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군, 상관협박한 소령과 중령 구속]
1] 3일 육군은 6군단 소속의 A 소령과 B 중령을 각각 지난달 30일과 31일 상관 협박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힘
2] A 소령은 작년 6월 병사를 시켜 자신의 체력 검정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상관인 인사참모와 인사근무과장이 알아채자 B 중령과 모의해 이들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 가자지구 유엔학교 또 공격]
1] 지난 2일부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일부 병력을 철수시켰으나 가자지구 공습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
2] 3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역에 위치한 유엔학교를 공격해 팔레스타인이 최소 10명 사망하고 3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짐
3] 한편, 이스라엘은 지난달 30일에도 가자지구의 자발라야 난민촌에 위치한 유엔학교를 공격한 바 있음
[北 "UFG 강행시 전쟁 번질 수 있다" 위협]
1] UFG,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은 한반도 우발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하는 한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연습
2] 매년 8월에 2주 가량 이어지며 올해는 처음으로 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한 맞춤형 억제전략을 적용할 예정
3]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강행시 "전쟁으로 번져질 수 있다"며 훈련 중단을 요구
[신용카드 1만원 이하 결제 비중 40% 돌파]
1] 올 2분기 신용카드 결제금액별 매입건수 중 1만원 이하 비중은 41.6%를 기록
2] 이는 2년전에 비해 5.6%, 작년에 비해 2.4% 증가한 것
3] 카드 결제 소액화 비중이 늘어난 것은 체크카드의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4] 한편, 지난 6월 중 체크카드 1건당 평균결제금액은 2만4910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음
[폭락했던 양파가격 반등…한달 만에 44.3%↑]
1] 지난해 양파 가격이 급등으로 농가가 양파 재배 면적이 늘고, 기상여건으로 양파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양파가격이 폭락
2] 농림축산식품부는 범국민 양파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2만5천t을 수매·비축하는 등 수급안정책을 시행
3] 이에 따른 영향으로 1일 기준 양파(상품) 1㎏의 서울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593원으로 전월 동기보다 44.3% 인상됨
4] 그러나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증가로 8월 양파 가격은 다시 하락하거나 7월 하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
[박상은 의원 내주 소환..뭉칫돈 출처 밝혀지나]
1] 지난 6월 12일 새누리 박상은 의원의 운전기사는 박 의원의 에쿠스 차량에서 가져 온 현금 3천만원을 불법 정치 자금이라며 검찰에 신고함
2] 당시 박 의원은 세월호 사건 이후 시작된 해운비리로 내사를 받는 상황에서 의혹 해소를 변호사비용이라 해명한 바 있음
3] 검찰은 수사에 본격 착수한 뒤 약 50일 만인 지난달 31일 박 의원에 대해 출석해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4] 검찰이 수사와 관련해 오랜 침묵을 깨고 박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배경에는 혐의를 입증할 '무언가'를 찾았기 때문이라는 분석
[신임 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내정…2기 내각 인사 마무리]
1] 휴가를 마친 박 대통령이 3일 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김종덕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내정함
2] 음주운전 및 위장전입, 청문회 위증 등으로 자질 논란을 빚은 정성근 전 후보자가 사퇴한 지 17일 만
3] 박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하자 마자 2기 내각 마무리 인사를 단행한 건 국정 운영을 속히 정상화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됨
[박대통령 부정평가, 1주일만에 긍정평가 앞서]
1]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014년 7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74주차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3.0%p 하락한 45.2%를 기록
2]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p 상승한 48.5%를 기록
3] 이에 따라 1주일만에 부정평가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남
4] 리얼미터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 지연, 유병언 시신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검경 수사에 대한 불신이 지지율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함
[차기 대권 주자 1위 김무성…안철수 5위]
1] 리얼미터가 지난달 31~1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 대표가 16.1%로 1위를 차지
2] 2위 박원순 서울시장(15.8%), 3위 문재인 의원(13.7%), 4위 정몽준 전 의원(10.6%)
3] 새정치연합의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9.0%라는 한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5위에 그침
[김태흠, 세월호 유족 노숙자 비유 논란]
1] 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월호 유족들을 노숙자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짐
-“국회에서 저렇게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바람직하지 않다”
2]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유가족들이 뙤약볕 밑에서 농성하면서 줄 매달고 빨래 내걸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서 한 표현이며, 국회의장이 농성을 허용해 준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이다”라고 해명
첫댓글 김무성 파워
감사합니다~
흠..
감사합니다^^
ㅇ ㅇ ㅇ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