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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a href="http://cafe.daum.net/bpguide" target=nlink>http://cafe.daum.net/bpgu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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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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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의 첫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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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슨 블루 사가 (Radisson Blu saga)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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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링이의 유럽 렌트카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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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공항에서 여행기간동안 저희의 발이 되어줄 렌터카를 찾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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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오는 길 잠시 3G 유심카드와 여행기간중 필요한 품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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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첫 숙소인 래디슨 블루 사가(Radisson Blu Saga)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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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 아이슬란드까지 여러번의 경유를 거쳐 도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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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노숙을 해야했기에 동행분을 포함해서 저희모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싶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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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이동을 하기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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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행을 다닐때에는 낭군과 둘만 다니기때문에 항상 낭군과 같은 방을 이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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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행분들도 있고 동행분들이 한분은 여자, 한분은 남자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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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방을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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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과는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다른방을 이용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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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자 동행분이 도착하지 않았기에 우선 전 혼자서 방에 들어가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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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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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래디슨 블루 사가는 퀸사이즈매트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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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는 하나였지만 이불은 두개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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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하다보니 대부분 싱글 매트리스 두개를 연결해주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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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이나 킹사이즈 매트리시는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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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여자 동행분이 사용하게 된 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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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살짝 주황색느낌이 드는 방으로 나름 테이블과 쇼파가 준비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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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넓은편이였는데요 남자분들이 사용하는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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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와 테이블이 없고 공간도 그만큼 줄어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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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신 남자분들의 방은 파란색으로 깔끔하면서 밝은 느낌이였고 반대로 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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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우중충하고 전체적으로 방이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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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쪽에 있는 TV 받칭대 밑에는 미니바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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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지만 방에 준비되어있는건 일반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 보다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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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경우 여행경비가 전체적으로 비싸다는 소문이 많은 곳 이기에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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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둘러보고나서는 욕실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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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크기는 전체적으로 넓은 편이였지만 아쉽게도 욕조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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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수건을 걸어두는 곳이 온도조절이 가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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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후에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닦을 수 있다는 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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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하면서 많은 호텔들에서 비슷한 시설을 보았는데요 정확하게 이름은 모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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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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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씻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나가기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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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비행기 수화물칸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제 캐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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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때 급하게 먹기 위해서 챙겨운 3분카레가 터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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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평소 사용하는 여행용백에 옷들을 넣어두어서 모든 옷을 세탁해야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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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원피스 하나는 빨아야했는데요 빨아서 수건을 걸어두는곳에 널어놓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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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완전 완벽하게 말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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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젖은 상태로 옷을 챙겨가지 않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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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슨 블루 사가 호텔 욕시리에 준비되어있던 베스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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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크게 만족스러웠던건 아니지만 쓰기에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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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안의 사진을 찍고는 후다닥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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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고나서는 나가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둘러보기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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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짓말 처럼 저랑 낭군 동행분 모두 침대에 잠깐 누웠다고 모두 꿈나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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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서 몇시간을 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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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장시간의 비행과 노숙으로 인해서 모두가 피로가 쌓여있던 상태라서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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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저희와 동행분들 모두 경유를 통해서 아이슬란드에 도착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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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푹 쉬기위해서 사우나 시설이 있는 래디슨 블루 사가에서 숙박을 했던것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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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은 항공편의 문제로 이날 밤 늦게 도착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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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렇게 방에서 잠자다가 나중에 레이캬빅 시내 구경하고 호텔에 늦게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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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모두 사우나시설은 이용하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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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슨 블루 사가 호텔의 경우 사우나 시설이 잘 되어있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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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시는 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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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에 숙박을 하시는분은 한번 이용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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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 이용을 하지 않았기에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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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을 100% 알지는 못한다는점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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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링보링의 손으로 만든 세상! | 보링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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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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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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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 이란 때론 생각지 못한 경우로 힘이 들때도 있지만
거움과 추억이 더 
역시 여행은 그 나름대로 고생 했던거 보다
많이 쌓여 있는듯 해요.
언제고 "아이스랜드"도 가고푼 나라 인데 .....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눈에 선하네요
글로만으로도 그릴 수 있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다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