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퇴계선생 귀향길 걷기' 행사가 경복궁 사정전 앞마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일(전 기획예산처장관) 도산서원 원장, 문화재청장 등 내외 귀빈과 시민, 외국 관광객 등 수 백 명이 운집하여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렸습니다.
동 행사는 1569년 3월에 조정에서 물러난 퇴계선생이 안동 도산으로 낙향하는 길을 따라 오늘의 우리가 13박 14일에 걸쳐 걷습니다.
그 길은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길이 될 것입니다.
230327
퇴계의귀향길을따라걸은늠 이정원.
첫댓글 3월 28일
메일발송
카카오톡
뜻깊은 행사이군요.
김성한
퇴계 이황선생으로 부터 배울점은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서울대총장(이황)이 서울대 신입생(고봉 기대승)으로 입학한 어린 아이가 제기한 논쟁을 가슴을 열고 받아준
것은 진정한 군자의 기개가 아닌가 합니다.
자고로 군자는 들고 날때를 알아야하고 아는것은 안다고 하지만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할줄 알아야 하는 법인데 작금은 거짓이 너무나 난무 합니다.
부패보다 더나쁜것이 거짓말
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