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생활 속의 작은 지혜 ... 풀이

★건전지 오래 쓰기 : 식칼의 등이나 망치, 드라이버로 건전지의 옆면을 4~5차례 두드린 후 다시 사용해보자. 그러면 건전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 나 이러다 건전지 터트려 대략 낭패 본 넘 알고 있다. ★고기 먹고 체했을 때 :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 얼마만에 먹은 고기인데 금방 내려가면 얼마나 서운할까? 조금 참으면 알아서 다 내려 가던데...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 해 봤다. 그랬더니 병은 깔끔한데, 덜어 낸 꿀이 너무 빨리 흘러 바닥에 떨어진 꿀 때문에 희귀한 곤충[ex : 날개 달린 바퀴벌레, 검은 색 꿈틀이(아! 정말 이런 애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같이 생긴 애.....등등]구경 많이 할 수 있었다.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 망치질이 미숙하여 못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한 번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 헐∼∼그게 신기하냐? 그리고 그게 생활의 지혜면 우리가 목수냐? ★달걀 흘렸을 때 닦기 :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 꿀 흘렸을 때의 악몽 가지고는 부족하냐? 달걀 먹으러 몰려드는 온갖 곤충(개미, 하루살이, 바퀴벌레 등)을 참아 낼 수 있다면 해 볼만하다. ★딸꾹질 멈추기 : 설탕 한 스푼 분량을 입을 다물고 혀를 위턱에 대고 녹은 설탕을 조금씩 삼킨다 그래도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하면 분명히 딸꾹질이 멈출 것이다. - 그래 .... 언젠가는 멈추겠지.... 설탕 안 먹어도......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각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 먹다 남길게 뭐 있다고....그리고 남은 과자 보관하겠다고 각설탕 사는 놈이 제 정신일까? 차라리 귀찮아서라도 다 먹고 말겠다. ★목 아플 때 부드럽게 하기 :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보자. 목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목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 거기 굉장히 중요한 급소다. 잘 못하면 윗턱과 아랫턱이 이산가족 되어, 의사 샘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반드시 사∼아∼알∼ 살∼∼∼눌러라. ★목욕 깨끗이 끝내기 : 목욕을 끝마칠 때는 발에 냉수를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하자. 그러면 표면의 혈관이 수축되어 열의 발산이 적어지고 몸이 쉽게 처지지도 않는다. - 혈관이 수축되면 심장이 무리하게 되어 엄청난 일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것은 알고 하는 짓일까? ★병 깨끗이 보관하기 : 병을 방치해두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자. 그러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 음료수병, 술병 슈퍼 가져다 주면 돈준다. 뭐 하러 냄새날 때까지 집에 다 보관하냐? 더구나 보관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숯 넣고....그 귀차니즘은 어찌 감당하려고... 이런 넘이 정상일까?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 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 때 손톱깎기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 매번 이런 식으로 하려면 식초 냄새는 어떻게 참을까? 목욕하고 나서 바로 자르든가, 아니면 병원 가서 치료받아라. 큰 사고 칠까 걱정된다. ★새치에 도움되기 :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과는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 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B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 고작 새치 몇 가닥 검어지자고 비타민 B, E 섭취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적, 정신적, 물질적 낭비를 감수해야만 하는 걸까? 인간아∼ 정 보기 싫을만큼 많으면 그냥 염색해라. ★손톱 잘 다듬기 :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아보자. 그런 다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크림을 바른다. 그러면 손톱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 뭐야? 그러면 네일아트 한다는 것들이 전부 치약회사 선전원이었던 거야? ★시든 꽃 활짝 피우기 :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핀다. - 그래봐야 며칠 더 간다고..... 차라리 마술을 배우던지, 아니면 들에 핀 제 철 꽃 꺾어다 놓는 것이 더 오래 갈 것 같다..... ★약과 차의 부조화 : 홍차나 녹차 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에 철분이 있다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약은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모든 약에 철분이 포함되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확인한 걸까? 약 먹는 사람들이 모두 임산부도 아니고..... ★오징어 튀기기 :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 우유가 완전식품이라 좋은 것은 누구나 안다. 그 좋은 걸 왜 기름에 튀긴 음식 만드는데 써서 오염시켜 먹냐? ★전구나 거울 조각 청소하기 :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때 대충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그러다 탈지면 뭉치에 손 베인 놈도 있더라. 탈지면으로 하기 전에 전기 청소기로 먼저 하는게 순서일 듯. 그 다음에는 정 원하면 탈지면으로 하든지... ★전기 밥솥의 밥을 맛있게 보관하기 : 중앙으로 밥을 몰아 놓는 것이 좋다. 밥이 넓게 퍼져 있으면 표면적이 늘어나 수분이 계속 증발되어 밥이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 난 자취를 하는데 일주일 밥을 월요일 날 한 번해서 토요일까지 먹는데도 그럴 필요 못는꼈는데... 이 넘은 도대체 얼마나 오래 보관할 계획일까...... ★전자 제품의 소비전력 표시의 비밀 : 텔레비전이나 오디오에는 소비 전력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음량이 중간일 때를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볼륨을 크게 하면 전력이 더 소비되고 소리를 줄이면 전기료가 절약된다. 이어폰으로 들으면 소비전력은 반감되고, 전지는 두 배나 견딘다. - 오디오는 그렇다고 해도 텔레비젼 전기료 몇 푼 아낀다고 이어폰 끼고 보는 넘이 제 정신일지 심히 궁금함.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인 일까? ★전화기 청소하기 :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 웩∼ 매직 블록 사용할 때인 듯 한데... 식초 냄새 때문에 한동안 전화기 근처에 가고 싶지 않을 듯..... ★콘센트 커버 청소하기 : 지우개로 커버를 문질러 닦으면 아주 깨끗하게 닦인다. 먹다 남은 식빵을 이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지우개 똥이나 식빵 조각이 구멍을 막으면 지대 난감. ★탈모 방지하기 : 무청과 생강을 함께 끓인 물로 머리가 빠진 부위를 닦아내 보자. 참기름이나 달걀기름으로 문질러 주는 것 또한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 - 생강 냄새는 어떻게 할 계획일까? 참기름 냄새 맡고 몰려 올 각종 동물들 및 곤충들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꿀하고 달걀에서 배운게 없냐? 인간이 개념이 없어..... ★피부에 박힌 가시 뽑기 : 고약을 발라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 오 ∼ 호 !!! 이게 제일 그럴듯하다. 그런데 고약 사다놓고 얼마나 기다리면 손에 가시가 박혀 줄까?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하다가? 목수도 아니고 원...... ★흰 면 장갑 빨기 :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아보자. 면 장갑의 때가 신기하게도 잘 빠진다. - 뭐야? 그러면 그때가 어디로 갔겠냐? 바∼보∼ 때 빠지는 게 그렇게 신기하냐? 그 때 때문에 대머리 될까 심히 걱정된다.